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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1998년 국제로터리 3600지구 총재를 역임하고, 2015년엔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하였으며, 2003년 6월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지산장학회를 설립하곤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온 윤삼효 이사장이, 지난 2013년 횡성에 「마음챙김 쉴터」를 개소해 명상센터를 운영하며, 향후 횡성에서의 명상센터 운영 및 장학사업, 다양한 봉사활동 등의 계획을 갖고 있어, 윤삼효 이사장을 만나 이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편집자>
“사람은 변화해야 한다. 우리 스스로 변화하기 위해선 부단히 노력하고 공부하면서 고정관념의 낡은 생각을 바꾸고, 낡은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몸’과 ‘마음’과 ‘생각’이 평등선을 이룰 때 비로소 행복도 느낀다. 그때가 언제냐는 자기 자신밖에 모른다”
지난 2013년 횡성군 횡성읍 성동로 399-58(마옥리 산61)에 「마음챙김 쉴터」를 개소해 횡성군민들의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명상센터를 운영 중인 윤삼효(78) 이사장.
윤삼효 이사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82년 경기도 여주에 아는 지인을 통해 이주하게 되었고, 여주에 내려오기 전 안양에서 JC활동을 하는 동안 알게 된 여주의 지인들이 찾아와 여주로타리클럽 가입을 권유했고, 1983년 가입해 활동해 오던 중 1989년엔 여주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1998년 국제로터리 3600지구 총재를 역임한 ‘로타리언(Rotarian)’으로, 2015년 11월엔 영예의 ‘국제로타리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렇게 35년 여 국제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 활동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후배양성에 노력하고 장학재단을 통해 봉사하는 삶으로 마무리 하고 싶어 1976년 당시 안양시 비산동에서 27년간 유치원을 운영하던 중 주변 재개발로 인해 폐원을 하며, 2003년 6월 재개발 보상금을 수령해 직계후손들의 교육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지산장학회를 설립하곤 연 2,00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곤 했으나,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하는 것인데 지금은 금리가 낮아 500만원도 지급하기 빠듯하다”며 “앞으로는 터 잡고 정착한 횡성에서 주로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횡성에 개소한 「마음챙김 쉴터」 명상센터 운영을 통해 수익사업으로 연결되면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횡성에선 지난 2016년 횡성여고 학생 9명에게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 이사장은 지난 1995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법사(승려 대행) 과정을 거쳐, 2012년엔 동국대학교의 자비명상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한 불자(佛子)로, 2013년 지금의 횡성읍 마옥리에 사찰을 짓고 「마음챙김 쉴터」를 개소해, 2015년부터 지인들의 소개로 조(組)를 꾸린 불제자 및 교도소 직원 등 수강생을 대상으로 동국대학교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지금까지 9차례 상담 및 참선, 명상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론 현재 불교방송에 컬럼을 기고하는 동국대학교 주임교수이며 ‘이경남명상치유연구소’ 소장인 이경남 교수가 동참해 심신건강, 인성 및 창조성 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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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마음챙김 쉴터」의 ‘마음챙김’은 최근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널리 활용되며 주목받고 있는 화두(話頭)로, “지금 여기에 집중하고 마음을 챙겨서 온전히 깨어있는 삶을 살라”는 뜻이며, ‘쉴터’는 ‘쉬다’와 ‘터’를 합친 조어(造語)로, 영어의 ‘shelter’는 1.(험한 날씨, 위험, 공격 등을 피하는) 대피소, 피난처로 → 삶이 주는 고통으로부터 피할 수 있도록 돕고, 2.(비, 바람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주거, 거처, 집으로 → 세파로 인해 힘들고 지친 영혼을 보호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13년 「마음챙김 쉴터」 사찰을 지을 당시 법당엔 어떤 부처님을 모실건가? 하는 문제에 여주의 목아박물관 박찬수(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 관장과 의논해, 우리 한민족의 작품이면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일본으로 약탈돼 일본의 ‘국보1호’로 자리한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목아 박찬수 관장이 순금분과 화려하고 장엄한 금란가사를 입힌 3점을 청동으로 제작하여 재현하고 복원해, 그중 가장 조성이 잘된 작품 1점을 선정하여 한성백제박물관에 전시하고, 1점은 목아불교박물관, 또 1점은 「마음챙김 쉴터」에 모심으로써 선원을 찾는 모든 중생들의 귀의처가 되고자 했다.
또한 윤삼효 이사장은 “횡성에 정착한 이상 이곳에 뼈를 묻을 각오로, 조건 없이 행복도시 횡성을 만드는데 작은 역할이라도 담당할 생각으로,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도 앞장서고 모든 봉사활동 및 장학사업 등을 횡성에 초점을 맞춰 시작할 계획이다”며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에 적극 나서야지, 일반 서민들은 하고 싶어도 할 여가가 없다”며 “나눔과 배려와 봉사로 행복지수를 높이고 우리 스스로 변화해 행복과 감사의 삶을 누리기 위해선, 남이 변화하길 바라면 안 되고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하는 만큼,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