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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내 전시실 무용지물 전락

올해 전시실서 1건의 사진전 전시가 전부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9일

ⓒ 횡성뉴스
군민의 문화적 정서함양 고취와 문화예술창조도시 횡성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립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상반기 46건, 지난해 138건의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된 만큼, 많은 인원이 찾았다.

반면에 횡성문화예술회관 내 마련된 전시실은 1년에 손꼽힐 정도로 사용되고 있고, 항상 텅 빈 공간으로 방치돼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을 주민들로부터 받고 있다.

이곳 전시실은 30여 평 규모로 항상 개방되어 있지만 말만 전시실이지 어둡고 텅 비어있다.

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단 1건의 사진전이 전시되었고, 지난해 10건의 전시가 전부였다고 밝혔다.

주민 A씨는 “군민의 혈세로 만든 전시실이 용도에 맞도록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 전시행사가 없다면 횡성의 관광지 또는 아름다운 풍경 등을 전시해 놓으면 문화예술회관 대규모 행사 때 외부인들이 횡성을 다시 한번 알고 갈 수 기회가 마련될 것인데, 그냥 어두운 공간으로 방치하고 있는 것은 공무원이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전시실을 빈 공간으로 방치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내부회의를 거쳐 횡성을 알릴 수 있는 사진이라도 전시하겠다”고 말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7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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