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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횡성)공항 활성화 대책 발표 소리만 요란했나?
주민들 “강원도·원주시·횡성군이 머리 맞대 더욱 노력해야 활성화돼”
하루 왕복 한편으론 이용객에 외면당해, 일일 2회 운항해야 이용객 급증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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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강원도가 원주(횡성)공항의 제주노선을 개선하기 위해 나섰지만, 당초 기대만큼의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다. 또 특히 발표 두 달 만에 담당 직원들이 교체돼 태스크포스(TF)팀의 활동에도 제동이 걸렸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는 대한항공·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와 협력해 원주(횡성)공항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원주∼제주노선 출발시각 변경’과 ‘1일 2회(오전·오후) 증편 운항’을 개선 대책으로 발표했다.
이어 열린 1차 회의에선 대한항공 측이 해당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8%가 공항 개선 시 이곳을 이용할 것으로 응답해 공항 활성화 기대가 컸다.
또한 당시 도 관계자는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TF팀을 운영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TF팀은 1차 회의 이후에는 현재까지 별다른 활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 7월 2일에 있은 도 인사이동으로 해당 업무에 새로운 직원들이 배치되면서 현재는 업무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 항공해운과 관계자는 “2차 회의를 계획하고 있지만, 정확한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직 회의를 진행할 정도의 업무 파악이 안 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지역에 거주 중인 A(30)씨는 “도가 공항을 개선하겠다는 발표를 들었을 때 반신반의했다. 아쉬울 게 없는 대기업이 지역 공항에 투자할지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작년만 8만여 명이 다녀간 공항이다. 앞으로 지켜봐야 하겠지만, 조금만 개선해도 이용승객들의 호응으로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원주시에 거주 중인 직장인 B(45)씨는 “대기업이 지역 소규모 공항에 투자하거나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올지 의문이다. 도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며 “진전되는 기미 없이 흐지부지 사라지는 말뿐인 행정이 안 되도록 책임감을 보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횡성읍 곡교리 주민 C씨(38)는 “원주(횡성)공항이 하루 2편으로 증편이 돼야 이용객도 늘어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된다”며 “원주, 횡성뿐만 아니라 홍천, 여주, 제천, 영월, 평창 등 인근 시·군의 이용객도 현재는 1일 1회 운항으로 수도권의 타 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이용객을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라, 하루속히 증편이 되도록 강원도와 원주시, 횡성군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원주지사 관계자는 “1차 회의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왔고, 공항개선 시 80%의 이용객 상승이 기대된다. 이는 먹거리 단지 활성화로도 이어지고, 곧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시외버스 경유·택시 승강장 개선 등 대중교통 편의와 공항 시스템도 함께 개선돼야 의미가 있다”고 말해 지자체의 협력이 요구됐다.
도 또한 시·군의 참여를 바라는 입장을 내비쳤지만, 따로 협조공문은 보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상호 협력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원주(횡성)공항의 활성화가 시급한데 소리만 요란하고 진전되는 사항이 없어 원주(횡성)공항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와 횡성군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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