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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 열 식히기 작전

도로변 물 뿌리고, 버스정류장엔 대형 얼음 등장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3일

↑↑ 어르신들이 시가지 버스정류장에 놓은 얼음을 만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횡성뉴스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횡성군은 폭염대응에 다양한 열 식히기 작전에 돌입했다.

군은 상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공무원, 소방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섬강유원지, 병지방계곡, 터미널, 버스정류장, 무더위쉼터 43개소 등 직접 찾아가 얼음생수, 폭염대비 비상행동요령 팸플릿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고온으로 아스팔트 도로 변형예방과 노면 열기저감을 위해 횡성군일반·전문건설협의회,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합동으로 살수차 1톤, 5톤, 8톤트럭 등 10∼20여대를 동원해 시가지 노면살수를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시가지 버스정류장(5개소)에 가장 더운 오후 1시, 3시에 얼음을 비치해 군민들 무더위 극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주민 A씨는 “혈압 약 때문에 시가지에 나왔는데 집으로 가는 버스를 30분 넘게 정류장에 앉자 기다리는 시간동안 시원한 얼음을 만지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군 안전건설과 안전총괄담당자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은 3대 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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