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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가격 고공행진 …‘추석물가 비상’
배추가격 킹마트 9,900원, 롯데슈퍼 6,990원 2,910원 차이
전통시장 사과 1개 1,000원, 횡성축협 5,000원 다섯배 차이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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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이례적인 폭염으로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오른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횡성군은 농산물 판매가격의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도에서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군 전월대비 8월 등락품목가격은 △오이(백오이 10개) 6,500원(1,500원↑) △열무(1단) 3,000원(500원↑) △고구마(1kg) 5,333원(666원↑) △닭고기(생닭1kg) 6,500원(333원↑) △풋고추(100g) 683원(100원↑)등으로 조사됐다.
8월 16일 기준 군에서 조사한 물가정보에 따르면 배추 판매가격은 7,250원(1포기)으로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았으며, 무 가격은 3,750원(1개)으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일 관내 중형마트와 전통시장의 농산물 가격을 현장 취재한 결과 배추 1포기 판매가격은 킹마트 9,900원으로 가장 높았고 낮은 가격으로 판매되는 롯데슈퍼 6,990원보다 2,910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무 1개의 판매가격도 횡성농협 4,380원, 전통시장 3,000원으로 판매돼 지역에서도 다소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과일의 경우 전통시장의 사과 1개 가격이 평균 1,000원인 것에 비해 횡성축협에서는 5,000원으로 다섯 배, 전통시장의 배 1개당 가격이 2,000원, 횡성축협은 4,500원 햇배는 5,900원에 판매돼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전통시장에서 채소를 판매하는 상인 A(여·68)씨는 “특등 백오이를 12개에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대부분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폭염은 인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 1000원에 팔던 배추가 1만원까지 오르는 등 물가가 불안정하다. 추석을 앞두고 손님들이 발길을 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마트를 찾은 B(여·45세)씨도 “농산물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들도 가격이 올라 장보기가 무섭다. 안살수도 없고 필요한 물품만 구입해도 몇십만원이 훌쩍 넘는다. 추석 때는 더 오를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이라고 말했다.
당분간 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밥상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군 기업유치지원과 관계자는 “폭염 때문에 전국적으로 농산물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걱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군에서도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도에서 곧 물가안정대책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대책방안이 마련되면 추석명절까지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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