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한우축제 D- 40일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갈 길 멀다
문화재단 “횡성한우 단일브랜드만 참여”, 횡성축협 “축제 배제 시 별도로 행사 추진”
지역상인 참여 기회 확대…지역 속의 문화축제로 탈바꿈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4일
|
|
 |
|
| ↑↑ 지난 18일 오후 횡성문화재단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제14회 횡성한우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
| ⓒ 횡성뉴스 |
|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을 둘러싸고 횡성군과 횡성축협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축제를 주관하는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지난 18일 오후 5시 제3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횡성읍 섬강변 일원에서 ‘먹는 즐거움 일두백미 횡성한우!’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14회 횡성한우축제 추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횡성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본격적인 민간주도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군민의 참여를 높이고, 군민이 즐거운 축제로 구성하기 위한 분야별 세부 실행에 들어갔다.
횡성한우 브랜드 강화를 위해 횡성한우보호육성에 관한 지원조례에 근거해 한우축제장에는 ‘횡성한우’ 라는 단일브랜드로만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부터는 주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여론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형식적인 행사로 평가되는 개·폐회식 간소화, 초청만찬, 횡성축협 운영 품평회장, 횡성군 축산지원과 운영 테마목장, 방송국 주관의 공연 프로그램 등을 배제하고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주제관 강화, 지역예술단체 중심 공연에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또 원도심 프린지 공연을 비롯해 축제장 볼거리로 한우리 쇼, 횡성한우 퍼레이드, 소고기 포장 경연대회, 발골이벤트, 소한마리 메뉴, 한우리 100배 즐기기, 스템프 투어, 걷기대회, 머슴돌 들기, 디스코장, 하천이벤트 등을 기획한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안내를 위한 버스터미널, 횡성역, 전통시장 등에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도우미를 운영한다.
농·축협 등 기관 역할 분담으로 지역상인 참여 기회를 확대 하고자 셀프식당을 구이터로 전환 운영하기로 하고, 축제장 테마로(테마목장 앞 전 구역)에 가족구이터(개인불판), 자유구이터(단체불판)로 구분해 횡성한우공급은 생산자단체(농·축협, 한우협동조합)에서 횡성한우판매는 유통업체(관내 정육판매업소)에 기회를 주기로 했다.
또한 자원봉사 외 전 부스를 수익자 부담에 따라 부스유료화(1동당 15만원) 하고, 판매, 체험, 홍보 등 참여부스를 공개모집 하는 등 축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 축협관계자들은 지난 17일 횡성문화재단을 방문해 셀프식당 운영을 기존처럼 유지해야 할 것을 항의했다.
이들은 매년 수 천만원의 적자를 감수하면서 횡성한우의 품질을 알리기 위해 한우축제에 참가해 왔는데 올해부터 고기만 공급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발했다. 만일 축제에서 축협을 배제할 경우, 조합원들의 요구에 따라 별도의 축제행사를 추진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횡성축협 관계자는 “축제에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를 가지고 참가하지 못하면 한우축제에 횡성축협 한우를 공급할 이유도 없고 한우도 없다”고 말했다.
이병한 부군수는 “한우축제에 횡성축협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며, 생산자단체와 유통업체 모두가 다 같이 참여하고 수익 발생도 한쪽만 치우지기 보다는 모두가 골고루 상생하고자 한 것”이며 “그동안 한우축제에 오는 사람들이 한우고기가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구경은 횡성에서 하고, 한우는 인근 홍천에서 먹는 사례도 있었다. 올 한우축제에선 가격도 저렴하게 판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횡성문화재단은 이사회에서 이번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를 지향해 횡성한우의 다양한 먹는 즐거움을 통해 횡성한우 브랜드를 굳건히 하겠다고 했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는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한 변화이고 새로운 시도이며, 이를 통해 명품 횡성한우의 브랜드를 공고히 하고 횡성의 미래를 담을 지역속의 세계적인 먹거리 축제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고 전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4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514 |
|
오늘 방문자 수 : 14,285 |
|
총 방문자 수 : 32,239,971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