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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환경운동연합이 횡성·평창지역 풍력발전단지 건설계획 취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지난 29일 발표했다.
이들은 “풍력발전단지 반경 1.5km이내에 수십가구의 횡성군민과 평창군민이 살고 있어 소음 등 많은 주민피해가 우려된다”며 “업체에서는 반경 1.5km이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피해대책마련을 위한 논의를 해야 하는데 발전단지에서 멀리 떨어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마을 발전기금을 논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지역은 2006년에도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이 사실을 사업자는 숨기고 환경영향 평가를 진행했다”며 “대형풍력발전기가 가동되면 진동 등으로 인한 산사태위험 1등급지역인 사면에 영향을 주어 산사태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지역에 765kv 초고압 송전탑이 지나가고 있어 풍력발전단지 조성 공사 중에 산사태가 발생해 765kv송전탑이 쓰러진다면 정전으로 인한 국가 재난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강원도는 즉각 풍력발전단지 건설계획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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