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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 횡성축협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갈등 봉합

한우축제 축제 끝난 뒤 브랜드 단일화 여부 투표로 합의
한우축제 성공 힘 모으기로…횡성축협 집회 철회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7일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횡성군과 횡성축협이 브랜드 단일화 해법을 찾기로 합의했다.

지난 7일 오후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한승희 횡성축협한우 발전대책위원장, 축협관계자 등이 한규호 군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문제에 대해 입장을 정리, 횡성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자세로 문제를 풀어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규호 군수는 최근 비롯된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 문제가 궁극적으로 횡성의 모든 축산농가와 횡성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나아가야 할 책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횡성축협이 그동안 횡성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만큼 더 멀리, 미래를 내다보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8일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한규호 군수와 엄경익 축협조합장은 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횡성군과 횡성축협이 보여 왔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게 됐다.

이에 따라 횡성축협은 11일로 예정된 궐기대회를 철회하고, 우선 오는 10월 5일부터 열리는 횡성한우축제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축제가 끝난 뒤 브랜드 단일화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10월 31일까지 구성해 단일화 합의안과 찬반투표 대상자 등을 확정하고, 11월 30일까지 단일화를 최종 결정짓고, 양 기관은 단일화 찬반투표 결과에 승복하기로 했다.

아울러 브랜드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군민 홍보 및 찬반투표 선거관리 방안 등에 협의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일단 올해 한우축제는 현행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하고 횡성한우 공급은 생산자단체가 공급하되 ‘횡성한우’ 단일 브랜드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축제장 내 판매장과 식당을 지역 식육판매업소에 맡기기로 했다. 또한 횡성축협도 축제 기간 자체 행사에 대해서도 횡성군이 돕기로 했다.

한편, 올해부터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횡성한우축제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올해 횡성한우축제의 새롭게 결정된 방식에 축협이 적극 수용하기로 하면서 축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은 “브랜드 통합은 차후 찬반 투표로 결정하고 부결 시 더 이상 논하지 않기로 했다. 브랜드 단일화 논의에 관계없이 축산농가에게 행정지원을 계속한다는 군청의 의견은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브랜드 단일화는 축산농가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겠으며 무엇보다도 축산농가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한규호 군수는 “횡성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 협력해 감으로써 축산농가와 횡성군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 횡성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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