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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조합장선거 오는 21일부터 기부행위 제한 ‘선거시계’ 작동
횡성 관내 6개 조합 약 15명 예상후보자 물밑작업 총력
새로운 인물 대거 출마 예상 … 추석 밥상머리 화두거리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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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내년 3월 13일 실시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가 18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서는 각 조합장 출마 예상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횡성지역의 내년 조합장선거는 횡성농협을 제외한 총 6개 조합(동횡성농협, 둔내농협, 안흥농협, 공근농협, 횡성축협, 산림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지게 된다.
오는 21일부터는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선거시계가 본격 작동한다. 조합장의 임기만료 180일 전인 이날부터는 기부행위가 전면 제한된다.
또한 상근직과 공무원 등의 입후보자는 12월 19일까지 비상임은 후보자 등록 전까지 직을 그만 두어야 한다. 후보자 등록일은 내년 2월26∼27일 이틀간이다. 선거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위탁선거법)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광역조사팀 체제를 정비하고,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해 ‘돈 선거’ 등 위반행위자에 무관용 원칙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선관위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토대로 후보자 본인만 할 수 있던 선거운동을 후보자 부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선거가 본격 선거법을 적용하는 시간이 도래되면서 지역의 출마 예상자들의 행보에도 가속이 붙었다.
이번 선거에서 횡성농협은 서원농협과 합병으로 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승진 조합장의 임기가 1년 연장돼, 오는 2020년 4월까지 조합장직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제외됐다.
횡성 지역 6개 조합의 유권자는 대략 1만1천여 명으로 조합원들의 표를 얻고자 벌써부터 치열한 물밑작업이 전개되고 있다.
특히, 현 조합장의 프리미엄이 만만치 않은 만큼 통상 입후보자 등록 전까진 후보군이 잘 드러나지 않는 경향이 있었지만, 일부 조합의 경우 벌써부터 출마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진 후보자들이 자신의 입지를 알리려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합원 A씨는 “횡성은 농촌지역 특성상 조합장선거는 지방선거 이후 사실상 지역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 이번 선거는 현직이 유리할 것이란 고정 틀을 깨고 새로운 인물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며 “후보자가 난립한다는 것은 현직이 유리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그로 인해 선거전은 벌써부터 치열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제 조합장 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추석 명절부터 후보자들의 행보는 조합원에게 쏠리고 있다. 하지만 협동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인데 각 조합장들은 선거가 끝이 나면 조합원 위에 군림하며 갑질을 하는 조합장도 있다.
이제는 평소에도 조합원을 생각하는 조합장 후보자가 되기를 조합원들은 바라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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