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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가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내달 11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운영한다.
횡성소방서는 범정부적 화재 안전 노력에도 제천화재, 밀양 병원화재, 저유소 폭발 등 연이은 대형사고가 발생하면서, 관내 또한 화재 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대책 운영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돼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겨울철은 온열기 사용 증가와 함께 관련 화재도 빈번하게 발생해 주의가 요구됐다. 관내에서 지난 3년(2015∼2017년)간 발생한 화재는 372건으로, 그중 겨울철 발생 화재는 23%(86건)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횡성소방서는 예방, 대비, 대응 등 재난 유형 단계별 전략을 31개 세부 과제로 나눠 설정하고, 대응 분야에서 대형사고 대비 시기별 재난대응 대책 수립, 겨울철 119구조·구급 서비스 강화 등 세부시책을 마련해 주민 밀착형 겨울철 대책을 운영할 방침이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 심리가 높다. 횡성군민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등 재난 예방·대응 관련 계획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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