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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민성·박지은 학생 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동메달 획득

태권도 지역대표 품새 선수로 꿈 키워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 횡성뉴스

지난 17일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에서 변민성(성북초 2학년)학생과 박지은(횡성초 2학년)학생이 초등저학년 품새 복식부문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원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태권도협회와 태백시체육회, 태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5일에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 대표 1차 선발대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제23회 강원도지사기 태권도대회로 3일간 치러졌으며, 강원도 태권도 선수들과 지도자 및 임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품새 종목 초등 복식 부문은 저학년(1학년∼3학년)과 고학년(4학년∼6학년)으로 구분, 경기직전 품새를 무작위로 공개하고 경기를 치러 순위를 결정했다. 

두 학생은 일곱 살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지난해부터 강원도권에서 열리는 태권도대회에 품새 선수로 참가해 태권도선수로의 꿈을 키우며 지역대표 품새 선수로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부문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복식전에서 메달을 획득해 개인전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두 학생은 “메달을 따게 돼서 너무 기쁘다. 다음엔 꼭 금메달을 따고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두 학생을 지도해온 지유민, 김태완, 김현승 사범은 “성적보단 도전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더욱더 노력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도전과 성적 두 가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아이들이 되었으면 한다. 지도진들도 더 열심히 노력하고 바르게 지도하겠다. 힘들지만 열심히 연습한 아이들에게 고맙고, 응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췄다. 

김지희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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