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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가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관내 점검 대상 286개소 모두에서 화재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가 드러났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제천·밀양 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로 인한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기존 소방분야에서만 진행됐던 조사를 소방·건축·전기·가스 분야로 범위를 넓혀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11일부터 시작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상황 보고다.
횡성관내 286개소 대상물 조사결과, △소방시설- 작동 불량·미설치 △건축분야- 샌드위치 판넬 가설건축·방화구획 훼손 △전기분야- 옥외 배전판 파손·방수형 커버 파손 △가스시설- 소형탱크 옥내저장·용기보관함 미설치 등 크고 작은 문제가 발견됐다.
화재안전특별조사팀은 “화재로 인한 대형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등 평상시 사소하다고 느끼는 부분에서 생명이 좌우됨을 중요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특별조사팀 또한 책임을 지고 안전시스템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