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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많은 눈 예상… 행안부 “12월 피해 주의”

횡성군 지난해 한파위험지수 ‘ 5등급’ 강원도 유일
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
“차량 소독 철저히 해야”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행정안전부가 올겨울 많은 눈을 예상하며 12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행안부는 지난달 ‘12월 중점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에 대설, 한파, 화재, 도로교통사고, 가축질병으로 정하고 주의 사항을 발표했다. 이 중 올해는 차가운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지역적(국지적) 많은 눈이 전망돼 대설 대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10년(2008년~2017년)간 12월은 대설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시기로, 총 12회의 대설로 73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12월은 한파로 인한 인명사고가 급증하는 시기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저체온증으로 숨진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11월 354명에서 12월 789명, 1월 931명으로 12월 들어 급격하게 증가했다. 

횡성군은 지난해 행안부가 발표한 ‘한파위험지수’에서 강원도 시·도 중 유일한 한파 위험지역 최상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여기에 저체온증 사망 사고는 고령화율이 높은 곳에서 발생 빈도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12월 한파를 앞두고 고령 인구가 많은 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안부는 한파 예보 시 노약자와 영유아는 난방과 온도관리에 유의하고, 외출 시에는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모자와 장갑 등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겨울은 철새에 의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도도 높아 가금 농가에서는 농장 출입 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방역이 요구됐다.

더욱이 올해는 가축 질병 발생 건·두수가 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11월 27일 기준으로 조류독감 발생 건수는 1,238건, 발생 두수는 지난해보다 17만5,409두 많은 35만4,238두로 집계됐다.

횡성군은 지난해 1월 횡성읍 학곡리에서 80대 노인이 기르던 토종닭 12마리가 폐사신고 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당시 해당 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 이내 학곡리, 갈풍리, 가담리, 북천리 등 일대 80여 농가가 사육하던 닭 2,700마리를 살처분했고, 횡성군은 닭과 오리를 일률적으로 마리당 1만8,000원씩 수매하는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

행정안전부는 “중점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재난안전사고에 관심을 두고 사전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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