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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예상후보자에게 듣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07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2019년 3월 13일 실시된다. 횡성지역에서는 동횡성농협, 안흥농협, 둔내농협, 공근농협, 횡성축협, 횡성군산림조합 등 6곳 조합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각 조합별로 예상후보자가 속속 드러나면서 농한기를 맞아 표밭을 다지고 있다. 이에 본지는 각 조합별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예상후보자들에게 출마의 변 및 내가 조합장이 된다면, 현 조합의 가장 큰 해결 과제, 학력·경력 등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출마 예상후보자들에게 공평성을 위해 원고 분량을 정해 주었고, 지면에 실린 분량은 각 출마 예상후보자들이 보내온 분량이며, 출마 예상후보자로 거론되고 있지만 지면에 실리지 않은 예상후보자는 원고를 보내오지 않아 게재되지 못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편집자 주 (게재: 현직·성명 가나다 순)


(2) 횡성축협


ⓒ 횡성뉴스
엄 경 익 출마 예상후보자

▲출마의 변
저는 4년 전 출마 시 협동조합이 조합원 여러분의 것이라는 것을 주지하고 싶었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합원 모두가 공평하게 혜택을 받고 조합운영은 공정 투명하게 해서 ‘이것이 협동조합이다’라는 것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출마하게 되었고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되어 조합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너무나 안타까운 실정에 처해져 있습니다. 

13년간 아무 문제없이 잘 유통하고 있는 횡성축협한우브랜드를 가지고 힘 있는 기관에서 브랜드 통합을 논하고 있어 밤잠을 못 이루고 있습니다. 

더 이상 이러한 문제를 없애고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지키고 횡성축협조합원들의 이익과 명예를 높이기 위해서 다시 조합장에 출마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횡성축협한우를 지키는 조합장이 되겠습니다.

▲내가 조합장이 된다면?
저는 초선 조합장으로서 현재 조합장을 하고 있는 시간이 어떻게 4년이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정말 앞뒤안가리고 뛰며 4년을 보냈습니다. 다시 조합원님께서 선택을 해주신다면 더 바쁘게 뛸 것이고 조합원님들이 좀 더 사회적으로 위상이 높고 경제적으로 풍요하게 되실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또한 조합원님들의 축산물을 다른 곳보다 한푼이라도 더 받게하며 소외된 조합원이 없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 횡성축협한우브랜드를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현 조합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현재 횡성축협은 모든 분야에서 순조롭게 나가고 있습니다. 

축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없고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다른 곳보다 기십만원씩을 더 받고 있고 안정된 경영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13년 동안 잘 팔고 아무일 없던 횡성축협한우 브랜드를 횡성한우로 통합하라고 지자체의 막강한 힘으로 모든 조직을 동원하여 주장하는 이 상황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정말 횡성축협한우 때문에 소비자들이 횡성한우를 혼돈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가짜 횡성한우 때문에 소비자가 혼돈하는 것이 진실이 아닐까요? 

이러한 문제를 바로 잡고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횡성축협조합원님께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주신다면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력·경력 사항
△학력: 정금초등학교 졸업, 우천중학교 졸업, 횡성고등학교 졸업
△경력: 축협 근무 30년(평창, 횡성, 춘천), 강원양돈축협 춘천후평동지점장(전), 횡성축협 지도상무(전), 정금초등학교 28회 동기회장(전), 우천중학교 17회 동기회장(전), 정금초등학교 총동문회장(전), 횡성중·고등학교 21, 24회 동기회장(현), 횡성고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현), 농협사료 이사(현), 농협중앙회 대의원(현), 횡성축협 조합장(현)


ⓒ 횡성뉴스
김 명 희 출마 예상후보자

▲출마의 변
농축산업이 천직이라 생각하며 30년을 일해 왔습니다. 

현장에서 한우 260두를 사육하면서 조합원의 마음을 잘 알수 있어 조합원의 권익을 보장하고 조합원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조합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행정을 하던 사람이 경영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조합 출신이 조합을 잘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축협 운영은 현장에서 뛰는 축산인이 현실을 가장 잘 알고 경영도 잘할 수 있습니다.


현재 횡성축협 한우 브랜드는 전국 최고 명품한우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지만 명품 브랜드에 걸맞는 조합원의 권익과 혜택이 많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축협 조합장은 축산업 현장에서 뛰어온 사람이 조합원의 각종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조합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합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내년 3월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내가 조합장이 된다면?
조합원과 함께 신뢰하는 축협. 조합원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일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축산업이 근본인 축산지도사업에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현장 경험을 살려 컨설팅을 철저히 해 사료 사양관리 초음파검사를 수시로 하여 조합원의 소득을 올리겠습니다.

사료회사로부터 발생한 장려금이나 리베이트를 조합원에게 환원하겠습니다. 

지금은 한우 판매사업이 부진하고 있는데 예전처럼 판매유통을 활성화시켜 조합원이 마음놓고 한우사육에 전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TMR사료의 품질을 개선하여 고품질 브랜드 육 생산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양축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하고 축협은 조합원님들에 대한 축산지도에 열정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현 조합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2009년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가 제정되면서 조합과 행정 간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소통으로 이끌겠습니다. 

브랜드를 두고 지역 내 갈등이 커지면서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만 훼손되고 있습니다. 결국 조합원의 손실로 이어지고 있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실무추진단과 새롭게 합의해 명분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한우로 거듭나야 합니다. 

▲학력·경력 사항
△학력: 용둔초, 우천중, 횡성고 졸업,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 강원대학교 농촌사회교육원 1년 수료, 송호대학교 한우전문인과정 1년 수료
△경력: 한우자조금대위원(전), 횡성군4-H 연합회장(전), 우천면 농업경영회장(전), 우천면 대통합부위원장(전), 한우협회 우천면 회장(전), 횡성군 축산발전 위원(전), 국산의힘프로젝트 횡성축협한우 이마트 파트너(전), 횡성축협 한우작목회 우천면 회장(전), 횡성축협 한우작목연합회 1, 2, 3대 회장(전), 용둔초등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전), 우천중학교 총동문회 사무총장(현), 우천면 체육회 부회장(현),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 교류분과위원장(현).


ⓒ 횡성뉴스
한 문 희 출마 예상후보자

▲출마의 변
횡성에서 40여년 간 농·축산분야에서 일하면서 횡성축협의 비약적인 성장과정을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작금의 횡성축협 현실은 엄청난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으로 조합경영이 2014년 대비 3년째 마이너스 성장이 계속되고 년 매출액이 149억 원이 떨어졌으며, 년간 소 도축 수는 8천여 두에서 5천여 두로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분석과 대안도 없습니다. 

축협의 권익과 조합원의 자존심을 찾기 위해 독선이 아닌 소통으로 임직원과 조합원이 함께하는 조합경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마중물이 되겠습니다. 

▲내가 조합장이 된다면?
횡성축협과 조합원님의 권익을 위해 돈이 되는 수익사업을 발굴 추진하겠습니다. 노사화합은 물론 조합원과 횡성군 지역민과 화합을 통한 조합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조합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임직원과 함께 적극적인 조합 경영전략으로 한우도축, 상품매출, 조합원 배당금, 교육지원사업, 지역 환원사업을 적극 추진, 조합원의 실익증대에 힘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1회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 실무책임자로 횡성한우의 명성에 맞게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조합원님의 중지를 모아 추진하고, 횡성군 전 한우 사육농가를 지원, 전국한우협회 가입 등으로 횡성한우의 위상과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겠습니다. 

▲현 조합의 가장 큰 해결 과제는?
횡성한우의 브랜드 통합문제입니다.

횡성축협한우는 모든 소비자분들에게 횡성한우라고 불리우는 한우입니다. 축협이 주도권을 가지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기능적, 역할적 통합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축협은 농가와 한우생산관리와 1차 가공 역할을, 생산자단체와 일반업체는 가공생산된 한우를 유통판매하는 역할을, 지자체는 생산자단체와 업체들 간의 조율과 감시지원체계의 역할을 하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감대가 된다면 서로의 다툼보다는 서로가 협력해야만 성장할 수 있는 구조로 횡성한우의 신뢰도는 더욱 높아져 소비자에게도 더 큰 만족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한우농가는 소를 자유롭게 출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횡성한우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에 의거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횡성한우는 횡성군민 모두의 브랜드입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이 자랑스러운 브랜드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무모한 대응이 아닌 신중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공감대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먼 후손에게 부끄럽지 않게 물려줄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학력·경력 사항
△학력: 갑천중 졸업, 갑천농고 졸업, 상지영서대 행정학과 졸업, 상지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 송호대학교 농업경영최고사관(CEO)과정 수료, 한국농업관광대 졸업 
△경력: 안흥·우천면장, 축정산림과장, 농업정책과장, 농정과장, 축산과장, 지방기술서기관 퇴직, 갑천초교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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