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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지 선정

각종 개발사업 꿈틀, 옛 명성의 회복을 노린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 횡성뉴스

우천면이 국토교통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지로 선정됐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와 읍·면지역을 위주로 지역수요에 적합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고자 2015년 도입돼, 올해 전국 9개소를 선정했다.

우천면은 강원권 5개 사업지 지역 중 유일하게 면단위 지역으로최근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잇따라 조성되고 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주택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수요조사 결과가 공모선정에 주효하게 작용했다.

특히 우천 사업대상지 주변에 체육공원, 초등학교, 면사무소가 바로 연접해 최고의 정주여건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강원도내 기업유치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횡성군에서도 절반정도의 기업이 우천면에 위치할 정도로 횡성군 발전의 핵심 동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그동안 꾸준히 기업들과 주민들로부터 주택건립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번에 우천면에 건립하게 될 임대주택은 60호(영구 10호, 국임 30호, 행복 20호)규모이며, 횡성군은 연말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사업추진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절차에 돌입한다.

그동안 우천면은 영서교통의 핵심지역으로 흥망성쇠의 부침을 겪어왔다. 옛날 맥국의 수도를 춘천에서 우천으로 옮겨와 새로운 수도라는 뜻의 ‘새말’로 불려오고 있다.

장유진 자치행정과장은 “많은 이들의 추억에 남아있는 영동고속도로 새말휴게소 시절 등의 영광을 다시 누릴 날이 멀지 않았다”며 “인구증가와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공공주택의 추가공급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생활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커뮤니티 공간을 확대해 도시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8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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