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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농촌지역 부동산업계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4일
경기침체에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얼어붙었다.

특히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정책으로 주택시장이 안정화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지역의 부동산 경기는 된서리를 맞고 있다. 

요즘 횡성읍내에는 한집 건너 한 곳씩 점포임대가 붙어 있으며 어떤 점포는 몇 년이 지나도록 임대를 하려는 사람이 없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으로 왠만한 점포는 가족형태로 운영하는 곳이 대부분이고 예전에 4∼5명씩 종업원이 있던 점포도 1∼2명에 불과해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고 있다.

부동산의 경우 정부의 9·13부동산 대책 이후 강력한 규제 대책이 계속 나오고 매도·매수자 모두가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부동산 거래가 사실상 중단됐다.

그나마 지역 경제가 돌아가려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야 한다. 그러나 금년은 지난해보다도 경기가 더욱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횡성지역의 경기 활성화에 빨간불이 켜졌다.

수도권·대도시 지역도 아니고 난개발이나 투기지역도 아닌 농촌지역에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 것은 농촌지역만 이라도 양도세를 낮춰서 부동산거래를 활성화해야 그나마 지역 경기가 살아날 것이다.

전문가들은 양도세를 낮추지 않고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할 방법이 뚜렷하지 않다고 말한다. 

정부에서는 수도권과 서울 등의 아파트 시세를 두고 부동산 정책을 펼치고 농촌지역의 부동산 경기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서울 강남에는 아파트 한 채가 4∼50억씩 가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농민들은 전 재산을 팔아도 10억이 안되는 농민들이 대다수이다 

이렇다 할 소득원이 없는 농촌지역의 경기활성화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부동산 양도세를 완화하여 농촌경제를 활성화해야 한다. 지금처럼 경기침체가 지속된다면 농촌지역과 대도시와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되어 양극화로 농촌은 붕괴될 수밖에 없다.

자치단체에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농촌 예외 특별 정책이 없는 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현재 횡성지역의 부동산업계는 개점휴업 상태로 땟거리를 걱정하고 있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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