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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연령대의 94.0%가 장래출산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횡성군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30세~39세의 72.6%, 19세∼29세의 61.8%가 장래출산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이에 우선되어야 할 저출산 지원방안으로 양육비 지원이 43.1%, 출산장려금 확대지원이 16.0% 순으로 나타났다. 효과적인 인구증가 시책에 따른 견해는 기업유치가 51.2%로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회조사는 △가구와 가족 △건강 △교육 △지역산업 △사회통합 △안전 △주거와 교통 △환경 △특성항목 총 9개 항목을 29개 세부항목으로 재분류해 조사했다.
조사대상기간은 2017년 5월 11일부터 2018년 5월 10일까지, 조사실시기간은 2018년 5월 11일에서 25일까지 15일간 진행됐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자기기입(응답자)방법을 병행했다.
조사는 군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표본규모는 800가구(80조사구, 조사구당 10가구)로 최종 665개, 조사구 표본추출로 사용, 단 20가구 미만 조사구는 제외했다.
가구와 가족분야에서 자녀와의 관계는 92.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는 10.8%, 부모생활비는 부모님 ‘스스로 해결’이 41.0%로 조사됐다. 현재 자녀수는 ‘3명 이상’이 38.4%로 가장 높았고 연령대별로 보면 70세 이상이 76.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교육 분야 중 월평균 공교육비는 대학(원)생이 79.9만원, 사교육비는 고교생이 32.8만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교육은 지식 기술 습득에 대해 48.5%, 인격형성 37.9%, 국가기관 및 사회관 정립 26.7%, 생활 직업 취업활용 35.2%가 ‘효과있다’고 응답했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68로 나타났다.
지역산업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중 일자리 창출이 38.1%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읍·면 지역별로도 일자리 창출이 각각 45.6%, 31.1%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사회통합 분야 중 노인복지증진방안으로 ‘의료제도 확대(노인전문병원설치, 의료보험 혜택 확대 등)’가 42.0%로 가장 높았으며 ‘경제적 보조(생활비 보조, 의식주 해결, 노령연금 등)’ 35.2%, ‘직업 알선 및 소일거리 마련 등 사회활동 기회마련’ 15.3% 순으로 나타났다.
특성항목 중 정책방향에 대한 견해는 ‘지역경제활성화’가 36.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상별 필요정책으로 청년의 경우 ‘일자리 및 고용 활성화’ 57.7%, 여성의 경우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창업지원’ 36.3%, 어르신의 경우 ‘건강 의료서비스 확대’ 40.2%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에 대해 ‘보건의료시설’이 39.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효과적인 인구증가 시책에 대한 견해는 ‘기업유치’ 51.2%, ‘귀농·귀촌자 지원확대’ 19.2%, ‘다자녀지원확대’ 14.1%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횡성군 총인구는 2017년 기준 전년대비 0.5% 증가한 4만6,912명으로 세대수는 2만1,777세대로 전년대비 494(2.3%)세대 증가했으며 세대 당 인구수는 2.2명으로 나타났다. 노인인구(65세 이상)는 2017년 기준 총인구의 26.0% 차지한 1만2,025명으로 전년대비 노인인구 증감률은 6.2%(702명)로 나타났고, 2013년 이후 가장 높았다. 1인 가구도 50대 1인 가구가 22.3%로 가장 많았고 2010년에 비해 56.4% 증가했다.
군 관계자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횡성군민의 사회적 관심, 삶의 질에 관한 사항 등 주관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방향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횡성군민들의 생활상을 면밀하게 분석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군정운영과 정책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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