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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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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없는 겨울 가뭄이 이어지자 농민들은 다가올 봄 농사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횡성군·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현재 저수지·댐 저수율로도 올봄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횡성댐 수위는 177.04m다. 해당 수위는 지난해 비 없는 여름으로 가뭄이 극심했던 8월의 170여m와 비슷한 수준으로, 당시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1∼2개월간 비가 오지 않더라도 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는 수위로 전했었다.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관계자는 “올겨울 적설량이 없지만, 농업·생활용수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횡성군 관내 저수지 또한 평년대비 저수율 100%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알리미를 통해 관내 저수율 현황(21일 기준)을 살펴본 결과, △횡성읍 반곡저수지 26만7,000톤(100%) △강림면 부곡저수지 59만3,800톤(99.8%) △우천면 오원저수지 102만4,000톤(100%) △갑천면 율동저수지 5만9,000톤(100%) △공근면 창봉저수지 79만9,000톤(100%) △갑천면 추동저수지 69만9,500톤(98.8%) 등으로 나타났다.
횡성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현재 저수율을 고려했을 때 농업용수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새로 준설한 둔내면 저수지는 물을 채우고 있는 중으로, 봄이 오기 전에 만수위를 만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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