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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설 대목 특수 어려워 지역상권 다 죽는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8일
민족고유의 설 명절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으나 경기침체로 지역 상경기가 얼어붙어 대목 분위기가 사라졌다.

금년 설 명절은 4일간이 명절 연휴기간으로 되어 있으나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설 명절분위기가 형성되지 않아 영세 상인들은 이중고를 격고 있다.

고용 침체와 소득 양극화, 최저임금 인상, 장바구니물가 상승, 빚 상환 부담 등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는데다 최근 중국발 초미세먼지 여파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소비불황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횡성지역은 대부분의 주민들이 인근 원주지역 상권을 이용하고 있어 지역경기는 더욱 침체되고 있다. 

주민들이 원주상권을 이용하는 이유는 다양한 상품과 저렴한 가격 때문인 것으로 지역주민들이 횡성상권을 이용하게 하려면 원주와의 가격 차이를 가능한 좁혀야 한다. 

일례로 원주지역의 식자재마트들은 1년 내내 세일행사를 하고 있는 반면 지역상권은 세일을 가물에 콩 나듯 하면서 가격도 평상시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소비자들을 흡수하지 못하는 이유로 들 수 있다.

더욱 더 악화 되어가고 있는 경기침체 속에 횡성의 지역경기 활성화가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요즘 횡성지역의 상권을 보면 한집 건너로 빈상가가 즐비한데다 저녁 7시만 되면 상권이 암흑 세계로 변하고 통행인의 발길도 일찍 끊기고 있다. 

상인들은 문을 열어보았자 행인들의 발길이 일찍 끊어지다 보니 전기세도 안나온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매판매액지수(불변)는 116.0으로 전년동월보다 1.0% 증가하는 데 그쳤다. 앞서 같은 해 10월(5.1%)보다 크게 떨어졌다. 지난해 8월 5.7%, 9∼10월 2.8%를 기록하는 등 하반기 들어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민간소비와 밀접한 업종인 도소매업지수는 지난해 11월 전년 동월보다 0.6% 소폭 올랐지만 직전 같은해 10월(5.7%)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뚝 떨어졌다.

올해는 예전보다 일자리가 줄고, 실업자들이 많아지는 고용침체와 경기 침체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구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 아무리 설 대목이라도 해도 소비특수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지역상권을 이용하여 지역 상경기를 활성화해야 한다. 이에 인근 원주시 상권의 빨대효과를 차단하여 지역 소비자들의 발길을 지역상권으로 돌리게 하는 방법이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는 길로 이는 상인과 관청, 군민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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