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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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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보내고 난 첫 주부터 명절 연휴 잠잠했던 화재 사고가 횡성군 곳곳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신속한 출동과 구조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단 한 명도 없었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2시 56분께 횡성읍 반곡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횡성소방서 초기 출동대는 현장에 10여분 만에 도착해 숙소 등에서 자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 11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조립식 패널 소재의 양계장에서 발생한 불은 약 30분 만에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원주·홍천소방서에서 지원 출동이 이뤄졌다.
이번 화재로 소방 45명, 의용소방대 34명, 경찰 6명 등 총 108명의 인원이 투입됐고, 펌프 차량 8대, 물탱크 4개, 굴절 1대 등 소방장비 25대로 진화작업이 이뤄졌다.
건물 면적 1,240㎡(사무실 1동 9㎡, 양계동 3동 1,231㎡)을 태우고 닭 10만 마리가 소사된 이번 화재는 발생 3시간 만인 오전 6시께가 돼서야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횡성읍 학곡리 한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해당 화재로 창고용 조립식 컨테이너 4동(3m×6m)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신고 후 15여분 만에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진화됐다.
횡성소방서는 각각의 화재에 대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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