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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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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후끈 달구던 제2회 전국동시 농·축협·산림조합장 선거가 지난 13일 마무리 됐다.
횡성군에서는 농·축협·산림조합장 6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19명이 출마해 재선에 성공한 조합장이 3명이고 3명의 조합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 조합장과 횡성축협 엄경익 조합장 그리고 동횡성농협 이재훈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고, 둔내농협과 안흥농협, 공근농협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탄생됐다.
현직에서 낙마한 인물은 공근농협 최순태 조합장, 안흥농협 엄태섭 조합장, 둔내농협 최순석 조합장이 고배를 마셨다.
또한 둔내농협 오세복 당선자와 안흥농협 남홍순 당선자, 공근농협 김장섭 당선자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 출마해 고배를 마셨던 인물들로 이번에 재기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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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장선거 개표장이 횡성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마련된 가운데 개표사무원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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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선거는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표율 또한 높게 나타났다.
각 조합별 투표율을 보면 동횡성농협 76.7%, 둔내농협 79.2%, 안흥농협 82.9%, 공근농협 81.0%, 횡성축협 93.9%, 횡성군산림조합 69.0% 등으로 지방선거 보다도 매우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처럼 조합장 선거에 갈수록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이제 조합원들의 의식도 높아가고 있다는 증표로 조합장들의 행동과 업무능력에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합원 A씨는 “이번 선거에서 일부 조합장의 경우는 당선이 확실하다고 믿었는데 낙마를 했다”며 “이는 조합원들의 의식에 큰 변화를 투표로 보여준 선거다”라며 “당선자들은 현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조합원 B씨는 “조합 선거에서도 지역색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선거 후유증이 상당히 클 것”이라며 “당선자들이 조합원을 끌어안아 조합원 화합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이번 선거로 인한 후유증이 조합별로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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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관인들이 투표용지 분류기 앞을 떠나지 않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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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후보등록 시 조합별 정관으로 정한 500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내의 기탁금을 횡성군선거관리원회에 납부했다.
이번 선거에서 유효투표 총수 15%이상 득표한 고연섭(41.24%), 양재관(58.75%), 엄경익(60.7%), 한문희(33.12%), 남홍순(56.07%), 엄태석(32.41%), 최순석(46.96%), 오세복(53.03%), 김용식(31.2%), 이재훈(31.87%), 조창호(15.57%), 남정국(21.33%), 김장섭(35.13%), 허재구(23.39%), 최순태(27.68%) 후보는 전액을, 김인기(11.51%), 정명철(13.78%) 후보는 유효투표 총수가 10%이상 득표해 50%만 돌려받을 수 있다. 반면에 김명희(2.10%), 박수경(4.06%) 후보는 유효투표 총수가 10%미만으로 기탁금을 받지 못한다.
이번 조합장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3월 2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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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합장을 뽑는 선거에 조합원들의 소중한 한표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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