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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젊어서는 공부가 죽어라 싫다하고, 나이 들어 늙어서는 공부하고 싶어 무진장 애 쓴다” 어느 평생학습기관 관계자의 우수겟 소리다.
이 말은 우수겟 소리 일수도 있고 의미가 전해지는 말일수도 있다.
경제적 여유와 상관없이 공부에 대한 인생의 ‘한’을 품고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있는데 그 어르신들이 한글을 깨우치기 위해 올해에도 횡성소망이룸학교 입학의 문을 두드렸다.
올해 입학생은 총 50명으로 초등1단계(1-2학년)에 17명, 중학과정 24명, 예비중학과정에 9명이다.
입학생 중 최연소자는 초등1단계 67세이고, 가장 고령자는 중학과정 84세로 이들 50명의 평균 연령은 75세이다.
입학식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치러졌다. 입학생과 재학생 150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6명의 문해교사 위촉장 수여와 신입생에게는 학습을 위한 학용품도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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