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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맞아 확인되지 않은 내용 퍼뜨리지 말자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5일
매년 4월 1일이면 만우절이다. 해마다 만우절이면 각종 그럴 뜻한 거짓말이 주위를 혼란스럽게 하기도하고 웃음을 주기도 한다. 특히 SNS 등을 이용한 거짓말이 이번 만우절을 앞두고 판을 치고 있다. 

횡성판 만우절 용어로는 우천산업단지에 세계최고의 전기자동차공장이 들어와 횡성인구가 내년이면 10만 명을 웃돌 것이란 말은 어떤지? 

요즘같이 힘든 세상에 만우절에 만이라도 희망과 용기가 나는 말들이 많이 전파되었으면 좋은데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SNS 및 메신저, 인터넷 카페 등을 중심으로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범칙금 변경 사항’에 관한 허위 뉴스가 나돌고 있다. 이는 모두가 사실무근이다.

요즘 SNS 및 인터넷상에 유포되는 내용은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범칙금 변경 사항에 관한 것으로 주정차 위반 4만원→ 8만원으로 변경, 과속 카메라 속도위반 시 20키로 이상마다 모두 2배 적용, 신호위반 6만원→ 12만원으로 변경, 카고차 덮게 미설치 시 벌금 5만원 부과,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과 시 안전밸트 미착용 시 벌금 3만원 부과, 하이패스 통과 시 규정속도는 30Km/h 위반 시 진입속도 31km/h∼49km/h 벌금 3만원+벌점 0점, 진입속도 50km/h∼69km/h 벌금 6만원+벌점 15점, 진입속도 70km/h 이상 벌금 9만원+벌점 30점’ 등으로 주정차 위반과 신호 위반의 경우 현재 각각 과태료 4만원, 6만원에서 변경되지 않는다. 

속도 위반은 시속 20㎞ 이하의 경우 범칙금 3만원, 시속 20㎞ 초과 시속 40㎞ 이하는 6만원 등 시속 20㎞ 마다 3만원씩 추가된다. 카고차 덮개 미설치 범칙금, 안전벨트 미착용 시 범칙금 부과 등은 현재도 시행 중이다. 그러나 허위사실을 믿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

경찰 관계자도 “교통범칙금 인상 관련 내용은 매년 4월 1일 만우절을 앞둔 시점에서 나오고 있는 허위 정보”라며“사실과 다른 글을 퍼 나르는 행동을 삼가하고, 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사실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사실같은 허위 정보가 만우절을 앞두고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만우절은 악의가 없는 거짓말이나 장난을 치는 것이 허용되는 익살스러운 날로 매년 4월 1일이다. 유래가 확실하지는 않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서 유사한 시기에 비슷한 기념일이 존재한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만우절을 만든 이유는 비슷한 기념일이 여러 나라에 있지만 모두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가 춘분이라는 것에 착안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변덕스러운 날씨가 사람들을 ‘놀린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난처한 장난을 치거나 친구에게 거짓말로 심부름을 시키던 풍습에서 만우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만우절 만이라도 악의가 없는 거짓말이나 장난을 치는 것이 허용되는 익살스러운 날이지만 힘들고 아픈 말들보다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말들이 많이 전파되었으면 어떨지, 특히 112번이나 119번으로 장난을 넘어서는 잘못된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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