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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재 관 본지 대표이사 |
| ⓒ 횡성뉴스 |
대지를 뚫고 세상에 고개를 내미는 새싹들의 소리 없는 함성과 함께 횡성신문이 어느덧 창간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1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지역의 기관·단체와 사회단체 그리고 지역언론을 사랑하시는 모든 독자여러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2009년 3월 30일은 언론의 불모지인 횡성에서 횡성신문이 창간한 날이었습니다.
창간 당시 지역의 여러 분야에서는 횡성신문이 과연 얼마나 갈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6개월을 못 버틴다고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횡성신문은 각종 우여곡절을 다 이겨내며 현재의 모습으로 우뚝 섣 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합니다.
이세상의 모든 만물이 그냥 자라는 것 같아도 비바람이 있어야 뿌리가 깊어지고 넘어질 만하면 햇살도 있어야 다시 추스릴 수 있어 어느 것 하나 필요치 않은 것이 없듯이 횡성신문도 지역의 기관 사회 단체 와 독자여러분의 성원이 자양분이 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횡성신문은 지방지와 다르게 횡성지역만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상생하며 군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늘 군민 곁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힘들어 좌절 또한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 때마다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과 횡성신문운영위원님들이 함께 했기에 오늘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횡성신문이 10년동안 버틸 수 있던 것은 불의와 적당히 타협하지 않았고, 눈치봐가며 그럭저럭 처신하지 않았으며, 협박에 굴복한 적이 단연코 없습니다.
또한 신문 이외의 어떠한 사업이나 목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그 누구에게도 자장면 한 그릇을 얻어먹지 않는 등 늘 초심으로 오로지 군민과 독자만을 믿고 의지해 왔기에 10년 동안 버티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횡성신문은 지역화합, 지역발전, 공익우선을 최우선 기치로 창간한 신문이기에 창간의 초심을 잃지 않고 독자들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며, 사회약자들의 파수꾼 역할을 하며 지역 여론의 공론화장으로서 대안을 제시하며 더욱더 언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이에 앞으로는 특권과 특혜가 없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음지가 없는 복지사회, 약자에게는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강자에게는 성역 없는 감시와 견제로 사랑받는 신문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독자여러분 이제 횡성신문도 길고 긴 협곡을 빠져나와 뿌리를 튼튼하게 내렸습니다.
작지만 강한 언론으로 횡성의 중심이되어 독자여러분과 함께 사람중심 행복도시 횡성을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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