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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염동열 국회의원(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의 횡성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주장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2일 열린 강원도국회의원협회의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의 정책 간담회에서 염 의원은 “50년 전에 만들어진 상수원보호구역제도와 물 부족에 대한 환경부의 과도한 우려로 주민들의 피해를 강효해서는 안된다”며, “횡성과 원주의 안정적인 물 공급과 주민피해 개선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조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염 의원은 간담회가 끝난 이후에도 담당국장을 불러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의 당위성과 하천유지용수 순환 및 과도한 입지제한 해제 등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정책 실현 동력 마련에 힘썼다.
이어 염 의원은 산림청장과 정책 간담회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림청과의 간담회에서는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합리적 존치, 태기산·상원산 도립공원 지정, 태백산 국립공원 운영, 산악관광 추진 등 주요현안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산지관리법을 담당하는 곳으로 환경부 못지않게 많은 규제를 담당하고 있는 부처다.
염 의원은 “강원도 전체면적의 82%가 산지이며, 그 중 국유림은 57.7%로 대한민국의 허파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역할만 강요하고 주민들의 삶은 나몰라라 하는 정부의 태도에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환경보존을 통한 합리적인 지역발전 방안 마련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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