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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붕 두가족’ 횡성군의회 여론무시 연수 가려다 돌연 취소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2일
경북 예천군의회가 해외연수과정에서 물의를 빚어 해외는 물론 전국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등 국민들이 지방의회의 국내외 연수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횡성군민들도 횡성군의회에 대한 국내외 연수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횡성군의회는 지난해 연말 2019년도 당초 예산안 4,480여억원 중 97억9,990여만 원에 대한 예산을 삭감했는데 이는 역대 최고의 삭감액을 기록했다. 

이들이 삭감한 대부분 예산은 주민 숙원사업으로 해당 주민들이 불만이 높게 일고 있을 때 최규만 의원을 제외한 6명의 의원들은 회기가 끝나자마자 다음날 머리를 식히려는 것인지 지방자치 우수사례 현장을 벤치마킹 한다며 3박4일동안 전남 여수, 순천, 목포, 남해 등을 2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외유성 연수를 다녀왔다. 

의원들은 사전에 준비된 일정이라고 주장하지만 군민들은 주민숙원 사업의 예산삭감으로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데 자신들은 연말에 남은 예산을 쓰고 보자는 식으로 국내연수를 다녀와 군민들의 시선이 곱지가 않았다. 

자신들이 주민숙원사업 예산을 삭감할 때에는 건전한 재정운영을 집행부에서 해야 한다며 선심성과 시기성 등을 이유로 삭감해 놓고 막상 자신들의 남은 예산은 해를 넘기지 말고 쓰고 보자는 행태에 대해 주민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다.

지난 연말의 국내연수에 대해 군민들의 시선이 아직도 곱지가 않은데 이번에도 임시회가 끝나자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상도(경주, 포항) 일원으로 3박 4일 연수를 또다시 계획했다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동해안 산불 때문에 강원도민이 힘들어하고 있고 국가재난까지 선포했는데 자유한국당 의원 전원은 연수를 못 간다고 의장에게 통보해 민주당의원들도 어쩔수 없이 연수를 포기하는 행동을 보여 군민들은 회기가 끝나자 또 국내 연수일정을 잡고 추진했다는 여론이 퍼지면서 또 다시 횡성군의회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제8대 횡성군의회는 재선의원이 4명 초선의원이 3명으로 구성되었으나 일부에선 재선의원들이 특정 초선의원에게 끌려 다닌다는 여론이 퍼지고 있는데 이는 의장이 제역활를 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특위 활동에서는 민주당 3명, 한국당 3명 등 동수로서 특위를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군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데 당리당략에 만연되어 일부 초선의원은 의장의 권한까지 월권하는 것 같은 발언을 하며 특위를 무력화하고 있어 군민의 여론을 수렴하는 의정이라기 보다 정당 입맛에 맞는 숫자놀음의 의회를 운영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당이나 야당이나 모두가 군민을 위하고 횡성발전을 위해 일해야 한다. 군의원 7명에서 패가 갈려 민주당 따로 한국당 따로 따로국밥식으로 놀아나면 결국 피해는 군민들이 보는 것이다. 군의원 7명이 모두 머리를 맞대도 한참 모자랄 판에 요즘 횡성군의회 돌아가는 행태에 대해 군민들의 여론에 귀를 기울이기를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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