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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온열질환 감시’ 시작

횡성군 지난해 폭염대책본부 운영 이후 온열질환자 발생 없어
“올해 폭염대책본부 계획 수립 중”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7일
ⓒ 횡성뉴스

질병관리본부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9월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자 응급실감시체계’는 국민의 폭염 건강보호 활동을 안내하기 위해 온열질환 발생현황과 주요특성을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전국의 약 500여개 협력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응급실 방문 현황을 신고받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

질방관리본부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수는 4,526명이 신고됐고, 이 중 사망자는 48명으로 2011년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한 이래 최고치라고 밝혔다.

특성을 살펴보면, 40∼60대 중장년층이 환자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했고, 과거 5년(2013∼2017년)에 비해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약 5%(25.6%→3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1,274명(28.1%) △집 624명(13.8%) △길가 606명(13.4%) △논·밭 506명(11.2%) 순이었다. 

횡성군 역시 지난해 처음으로 낮 최고기온이 41℃를 기록하면서 재난 수준의 비상상황임을 밝히고, 폭염대응 종합상황실과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했다. 횡성군보건소에 따르면 2018년 관내 온열질환자 수는 4명으로, 폭염대책본부가 운영된 8월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현재 폭염대책본부에 관한 계획 수립 중”이라며 “올해 역시 폭염이 지속될 경우 비상 대책 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종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19년 05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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