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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가 없이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한다고 의장과 부의장이 집행부를 흔들고 있어 행정집행에 혼란을 주고 있다.
횡성한우축제를 45일 남겨 놓은 요즘 한우축제를 놓고 의회와 집행부간 힘겨루기가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횡성한우축제에 축협의 참여를 놓고 횡성군과 횡성축협이 갈등을 빚고 있자, 횡성군의회가 집행부와 문화재단 측에 합의방안을 찾지 못할 경우‘축제참여불가’라는 초강수를 제시한데서 비롯됐다.
이는 지난 13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변기섭 의장과 박두희 군수 권한대행, 권순근 부의장, 방창량 축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축협의 횡성한우축제 참여 방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는데, 이날 변기섭 의장과 권순근 부의장은 횡성한우축제는 지역주민의 화합과 횡성한우의 홍보가 목적인데 오히려 지역주민간 갈등을 부추긴다며 이러한 행사는 개최할 이유가 없다. 군과 축협 측이 서로 양보해서 축제참여를 위한 합의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고 한다.
또한 한우축제와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를 놓고 갈등과 반목이 이어진다면 금년 축제 참여는 물론 내년도 축제예산을 수립하는데 동조할 수 없다고 강한 입장을 전달해 파장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이것은 집행부에 대한 협박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는 수년 전부터 추진해 온 횡성군의 정책이다. 이에 횡성군의회도 지난해 11월 6일 횡성군의회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운영을 지지한다며 횡성군의회 의원 일동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지난해 발표한 군의회는 성명서에서는 횡성군은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에 관한 당위성을 표명하였다.
이는 「횡성한우」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이원화에 따른 소비자의 혼란을 해소하고 단일화된 명칭 사용으로 브랜드 가치를 최대화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횡성축협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고 축산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일이라며 횡성한우축제에도 불참하며 크게 반발하였고 여전히 기존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민심분열이 확산되고 막말논란이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음이 현실로서 이에 횡성군의회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문제로 더 이상의 민심분열과 갈등 양산을 방조할 수 없어 문제 해결을 위해 입장을 표명한다며, 횡성군의회는 장기적 안목에서 횡성한우의 발전과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운영을 지지한다.
또한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당초 약속한 합의서(2018.9.7)를 토대로 적극 협의하여 군민모두가 공감하는 합리적인 횡성한우 브랜드통합 합의(안)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리고 횡성군과 횡성축협은 그 동안의 갈등을 넘고 화해의 길로 나서, 횡성한우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난해 11월 6일 횡성군의회 의원 일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횡성군의 입장과 축협의 입장이 변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 왜 군의장과 부의장은 집행부에 협박성 발언을 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횡성군의회는 장기적 안목에서 횡성한우의 발전과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를 위해서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 운영을 지지한다고 했는데 특히 「횡성한우」와 「횡성축협한우」 브랜드 이원화에 따른 소비자의 혼란을 해소하고 단일화된 명칭 사용으로 브랜드 가치를 최대화 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강조했는데 군의장과 부의장의 입장이 바뀐 의도가 무엇인지 의아해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성명서 발표에서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문제가 지역사회의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음이 현실이다며 이를 차단하고 횡성한우 발전과 브랜드가치를 위해서 횡성군의회는 횡성한우 브랜드 통합운영을 지지한다고 했는데? 축협이 브랜드 통합에도 찬성하지 않는데 무엇 때문에 이제와서 군의회가 축제를 보이콧 한다느니 내년 축제예산을 어떻게 한다느니 하는 등 집행부에 압력을 행사하는 발언을 하여 지역에 오히려 갈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은 큰 문제이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대다수 군민들은 이를 절대 묵과 할 수 없다며 군의회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겠다는 것이다. 횡성군의 모든 분야의 발전과 군민의 화합을 위해 일해야 할 군의회 의장과 부의장이 개인적인 감정이라도 갈팡질팡하며 지속적으로 헤매고 있어 자질론 까지도 대두되고 있다.
이는 내년 군수 보궐선거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요즘 이런 군의원의 행태에 대해 횡성한우도 웃는다는 말이 있다.
횡성군의 횡성한우 정책에 브랜드 단일화에는 흔들림이 없다고 한다. 그러면 축협 측에서 대안을 가지고 접근해야지 무조건 축협은 축협브랜드를 고수하면서 횡성군 한우정책을 여론을 호도하여 흔든다면 횡성군의회는 중심을 잡고 중재를 해야지 횡성군의 브랜드 통합에 찬성한다며 성명서까지 발표해 놓고 10개월이 지난 지금 축제가 코앞이고 축협은 횡성한우 브랜드 단일화를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의회가 무엇 때문에 왜? 마음이 변해 축협 편을 들며, 금년 축제 참여는 물론 내년도 축제예산을 수립하는데 동조할 수 없다고 하는지 군의회의 이러한 협박성 행동은 군민 누구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군수가 없이 부군수가 권한대행을 하고 있을 때 군의회가 바로서야 그나마 군정이 안정된다. 이러한 때 군의회 마저 중심을 잡지 못하고 오히려 군민의 갈등을 조장한다면 횡성군은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횡성한우는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을 하며 일본의 와규와 치열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내부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난다면 횡성한우의 몰락은 앞당겨 질 수밖에 없다.
인근에 개군 한우의 몰락을 교훈 삼아야 한다. 횡성한우는 그 누구의 소유물도 아니고 축산농가와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래서 급변하는 상황에 대처하려면 브랜드 관리가 중요하다.
이제 내년 4월이면 군수 보궐선거가 치루어진다. 기득권을 잡으려 몸부림치는 듯한 느낌이지만 군민들이 호락호락 하지는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