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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이 10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횡성표심을 잡기 위한 총선 입지자들의 횡성지역 행보가 부쩍 늘고 있는 가운데 정작 횡성지역 유권자들은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관심이 더욱 많아 농한기 민심을 달구고 있다.
군민들의 이목이 군수 보궐선거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박두희 부군수는 31일 명퇴를 하고 군수 보궐선거에 전념한다. 하지만 20개월 전 도의원에 당선되어 현직이 도의원인 2명은 아무리 법적 사퇴 시한이 있더라도 자신들의 거취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군수 보궐선거 전에 뛰어 들면서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군민들은 군수 보궐선거에 10여명이 거론되다보니 이제 군민들을 혼란만 주지말고 끝까지 갈사람만 보궐선거에 나서야 한다고 한다.
정상적인 선거라면 현직을 유지하면서 선거에 뛰어도 법적인 시한까지는 이해들을 한다지만 20개월 전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이 되어 횡성발전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한지가 얼마나 됐나? 현역 도의원 2명은 보궐선거에 나서려면 하루속히 입장을 정리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어야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사람들도 준비를 한다.
20개월 전 도의원이 되겠다고 발버둥치던 사람들이 임기 절반도 채우지 못하고 군민들을 우롱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군수 보궐선거 나온다면 민심만 이반되고 선거분위기만 어수선해진다. 현역 도의원 2명중 누가 공천을 받게 된다면 횡성지역은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야 한다.
기득권을 가졌다고 도의원 직을 내려놓지 않고 활동을 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군수 보궐선거에 당당히 출마를 결심했다면 후임자들도 보궐선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루속히 결단을 내야한다. 앞으로 선거에서 양다리 걸치고 지역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사람을 선택해서는 안된다.
초심은 도의원을 잘하겠다고 하던 사람이 아직도 임기가 절반이상 남았는데 도의원을 팽개치고 군수선거에 나온다면 유권자를 우롱하는 처사이다.
자신이 군수선거에 나오려면 정정당당하게 도의원 직을 내려놓고 군민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자신이 없으면서 지역을 어수선하게 만드는 일은 지역 정치판과 군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는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