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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무원과 공무원 가족 선거 줄서기 중단하라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공무원 사회의 선거중립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선거를 90일 남겨 놓고 부군수에게 총선과 군수 보궐선거에서 공무원들의 선거의 줄서기 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공무원 조직의 선거중립 계획을 물었을 때 당시 부군수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당연한 것이고 간부회의에서도 보궐선거까지 군정의 안정화를 위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과 공직기강 확립 등을 강조하여 6백여명의 공직자는 당연히 이를 잘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거가 보름 남은 요즘 지역에는 군수 보궐선거에 줄서기한 일부 공무원의 공무원발 유언비어가 지역에 퍼져 여론을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아무리 군수가 없다해도 이러한 행태는 일부 공무원의 기강해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타 시·군도 민선들어 선출직에게 줄서기를 하는 것은 있겠지만 횡성군의 현실은 그동안 민선들어 공무원 출신의 군수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면서 학연, 지연, 후배 등등으로 줄서기가 만연되면서 공무원 사회 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줄서기가 만연되면 업무기강도 해이되고 그에 따라 공직 청렴도가 떨어지는데 횡성군은 지속적으로 청렴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선거의 줄서기에서 적지 않게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횡성군의 공무원 사회도 이젠 예전 같지 않고 횡성출신의 공무원이 크게 줄어들고 전국에서 발령 받고 온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 선거에서 줄서기를 하는 공무원은 대다수가 횡성출신 공무원들 이라는 게 일부 공무원의 이야기이다.

매번 선거시마다 이번 선거에는 공무원들이 줄서기를 하지 않겠지 기대를 했지만 이는 고질병으로 일부 공무원의 줄서기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중요한 것은 발생하지도 않은 일을 앞으로 누가 군수가 되면 어떻다는 등의 유언비어를 만들어 공무원 내부와 주민들에게 유포하고 있어 내부적으로 강력한 통제가 필요해 보인다.

아무리 부군수가 외지에서 발령 받아와 횡성공무원 사회 모든 것을 잘 모른다 해도 잘 감시하여 여지 것 줄서기에 길들여진 일부 공무원을 단호하게 차단해야 한다.

선거에서 줄서기를 하는 공무원은 각종 업무에 있어서도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능력이 없으니 선거시 줄서기로 아부나하여 승진 기회를 얻으려 하니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가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좁은 지역이다 보니 가족이 공무원이면 선거에 적극 개입하여 가족의 승진에 도움이 될까하는 사람들도 많다. 공무원사회는 능력과 연공서열로 승진하여야 하는데 선거시 도움 받은 것 때문에 이는 사라지고 명분없는 승진자가 간혹 나오고 있어 이것도 이제 바로 잡아야한다.

공명선거가 정착되려면 공무원 사회의 선거 중립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기강이 해이되다보니 쓸데없이 선거에 기웃거려 능력도 없는 사람이 승진 기회를 노리려는 생각은 아예 버려라. 그리고 이번 선거부터는 공무원 가족이 가족의 승진을 위해 선거에 개입하여 잘못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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