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힘든 군민에게 편가름 없이 삶에 희망과 용기주는 군수 탄생하길…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3일

이제 총선과 횡성군수 보궐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은 급조된 누더기 선거구 조정으로 후보자들도 우왕좌왕했고 공천과정의 문제도 불거져 무소속 출마자까지 나왔다. 이제 지방정치나 중앙정치도 국민의 의식만큼 성숙해져 가야 하는데 정쟁과 밥그릇 싸움으로 국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횡성군수 보궐선거도 보기 드물게 양자대결로 치루어지는데 정책과 비전제시 보다는 후보자 측근들의 유언비어 살포와 흑색선전으로 혼란을 부추겨 민심이 분열되었다.

누가 군수에 당선이 되든 중요한 것은 군민의 화합이다. 군민이 분열되었는데 지역이 발전할 리가 없고 항시 불협화음으로 군민들이 실의에 빠진다면 그 책임 또한 당선자가 풀어야할 과제이다. 선거는 정책대결로서 깨끗하게 끝나야 한다.

앙금이 남는다면 그 후유증으로 각종 민원은 증가하고 그 끝은 또 다른 비극을 만들 것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편가르기가 너무 노골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횡성 중고 특정 동창회에서는 평소 지역 전체에 대하여 아무런 언급도 없던 모임이 선거를 기해 코로나19를 들먹이며 읍면 곳곳에 현수막을 게첨하였다.

누가 봐도 속보이는 짓이다. 이번 선거에서 특정 동창회 출신의 후보자가 있다는 것은 왠만한 사람이면 다 아는 사실이다. 군수 보궐선거 후보자 중 횡성읍 출신은 없다. 두명 다 면단위 출신이다. 면단위 출신이면 각종 선거에 출마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러면 사전에 횡성읍 출신을 후보자로 만들든지 했어야 했다.

횡성읍에 후보자가 없다고 학연을 운운하며 지역을 편가르기를 하면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횡성출신의 후보자가 배출되지 못했다. 그렇다면 특정 동창회에서는 총선에서 학연을 어떻게 이용하려고 행동을 하고 있는가. 횡성사람은 한명도 없는데 말이다.

현실은 글로벌시대이고 횡성지역도 다문화가정이 수백가구에 이르고 있다.
횡성 중고동창회에서는 평소에도 다문화가정과 학연이 자신들과 다른 지역 사람들을 배척하며 편을 가르며 상대를 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이번 군수 보궐선거에서 특정 동창회에서 행한 섣부른 돌출행동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학연과 지연, 혈연으로 선거가 마무리된다면 선거 후 그 후유증은 무엇으로도 치유할 수가 없다.

모든 횡성군민은 편가르기 없는 행복한 횡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선거가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지연, 혈연, 학연을 떠나 누가 횡성군수의 적임자인지를 현명하게 선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누가 군수에 당선이 되든 선거 후유증이 없어야 하고 코로나19로 힘든 모든 군민을 끌어않아 삶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군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3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8,138
총 방문자 수 : 32,253,824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