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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나방 유충 ‘송충이 떼’ 민원 잇따라
병해충 민원접수 5월 한달 560여건 … “유충 없애달라”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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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지난해도 극성을 부렸던 매미나방(송충이) 유충이 올해는 더 많이 출몰해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횡성군에 따르면 올해 생활권 병해충 민원접수가 5월 한달동안 560여건으로 지난해 방제기간 3개월 동안 발생한 민원접수를 넘어섰고, 매미나방 유충을 없애달라는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등산로, 호수길, 학교, 마을녹지, 민가주변 등 방제를 위해 5월초부터 34명의 방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횡성호수길을 찾은 주민 A씨는 “나뭇잎이 구멍이 나 있고 송충이가 다닥다닥 달라붙어 있는 것을 보고 불쾌감을 느꼈으며 하루빨리 방역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 B씨는 “집 앞에 있는 느티나무와 사과나무에 송충이가 한두 마리가 아니라 수 십마리가 버글버글 돌아다니면서 나뭇잎을 다 갉아먹고 있다면서 올해 유별나게 많아 매일 아침마다 호미자루로 때려서 죽기는 것”도 스트레스라고 호소했다.
노란 줄무늬가 특징인 매미나방 송충이는 외국에서 발생해 국내에 들어와 토착화된 해충으로, 지난 겨울 온난화로 인해 매미나방의 애벌레가 폭발적으로 부화돼 본래의 먹잇감이 되는 참나무류의 잎뿐만 아니라 나무 기둥 줄기에도 붙어 있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매미나방은 애벌레의 털에 독성이 있어 사람 피부에 접촉하는 경우 두드러기 증상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이나 생활권에서 발견 시 손으로 만지거나 피부에 닿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욱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대적인 방제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군 관계자는 “마을마다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으며 환경산림과 또는 읍면 산업경제 담당부서로 연락하면 방제단이 찾아 방제하고 있다. 농작물 피해도 간혹 발생하고 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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