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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계획대로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묵계리에 건립
군, 공청회 주민의견 수렴 후 횡성군의회 설명 거쳐 최종 확정
인근부지에 화훼단지·생태공원 등 융복합단지 조성도 계획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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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은 지난 12일 오후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어 묵계리 탄약고 부지를 활용한 이모빌리티 산업육성계획을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 김석중 강원연구원 박사가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
| ⓒ 횡성뉴스 |
| 해당지역 주민들의 찬반 논란으로 무산위기에 처해있던 묵계리 탄약고부지의 국내외 전기차 생산차량의 각종 인증업무와 주행 시험장으로 활용할 이모빌리티 지원센터 건립이 결정됐다.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횡성읍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건립방향과 탄약고 인근 토지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 지난 15일 횡성군의회 설명을 거쳐 횡성읍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대한 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시행에 대한 횡성군의 입장을 최종 확정지었다.
강원도는 탄약고 부지 32만㎡에 오는 2022년까지 총 480억원을 투입해 기업지원센터 건립, 전기차 주행 시험로와 인증 장비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4차산업 신성장 산업 육성 등 이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
횡성군에서는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만으로는 주민들이나 횡성군의회를 설득하는데 있어 한계가 있다고 보고, 묵계리 탄약고 인근부지 10∼20만평에 대해 화훼단지·생태공원 및 모빌리티 테마파크 등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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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뉴스 |
| 이를 위해 횡성군에서는 묵계리와 가담리 등 인근 부지에 대한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달 20일 횡성문화원에서 최문순 지사가 직접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사업의 장기 개발계획과 부지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면서 주민 의견수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설득하려 했지만 남촌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한 차례 무산된 바 있다.
묵계리 탄약고 부지에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건립 확정 소식이 알려지자 횡성읍 주민 이 모씨는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있는 묵계리 탄약고 부지는 현재 군용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곳이기 때문에 소음에 직접 관련이 있는 기업체나 기관은 절대 들어올 수가 없는 곳이다. 또한 이곳에 어떤 대기업이 모험을 하면서까지 자리를 잡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대기업을 유치해도 이미 자동화되어 있는 시스템은 그다지 많은 고용창출을 기대할 수 없다. 이모빌리티 센터 및 화훼단지·생태공원 등 융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라니 반가운 일”이라고 말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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