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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횡성군의 재난지원금, 보릿고개는 넘겼지만 이제부터가 문제

일부 마트는 호황이지만 영세상권은 불황으로 어렵기는 마찬가지 대책마련 시급
재난지원금 소비가 끝난 것 같아 소비 심리 다시 위축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9일

ⓒ 횡성뉴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횡성군이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지급한 재난기본소득금이 풀려 지역경제가 살아나나 했는데 일부 점포들은 그나마 재미를 보았지만 영세상권과 전통시장은 경기활성화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재난지원금이 풀리자 지역의 소상공인 A씨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지역의 대형마트를 선호하지 작은 점포를 이용하지 않았다”며 “지역의 대형마트는 코로나 자금이 풀려 그래도 영업이 나아졌고 상권도 부익부빈익빈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역의 B마트 관계자는 “코로나 이전에도 영업은 잘되었지만 코로나 이후 재난지원금이 풀려 예전 수준의 영업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지역의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코로나 자금으로 경기가 풀리나 했더니 바로 멈춰서 어렵다며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아쉽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C씨는 “상품권 사용이 늘면서 골목 상권의 매출이 오르더니 최근에 다시 하락세라며 재난지원금 소비가 끝난 것 같아 소비 심리는 다시 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군민들의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주로 중소형 마트에서 생필품 구입에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일반음식, 제과·정육·농수산물·이미용·안경 등으로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횡성군의 재난기본소득금 지급으로 군민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보릿고개는 넘겼지만 일시적인 지원금으로는 지역상권이 되살아 나지 않아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이 절실해 보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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