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횡성루지체험장 개장 초읽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 크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3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려고 전국 각 시·군이 곳곳에‘출렁다리’를 짓고 루지체험장을 만들고 둘레길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문제는 전국 여기저기서 루지체험장과 출렁다리, 둘레길을 만들어 그 숫자가 엄청나다.

전국의 출렁다리 숫자는 현재 171개. 출렁다리는 사람이 통행하기 위한 보도교의 일종으로, 케이블로 지지되는 형식의 교량을 말한다. 주로 산악, 하천, 호수 등 전망이 좋은 곳에 설치된다. 2010년 이후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전국적으로 171개의 출렁다리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러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산이나 호수에 출렁다리를 놓고 길이 경쟁으로 공사 규모도 커지면서 다리를 놓는데 보통 100억 원이 넘게 들어간다.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비슷비슷한 출렁다리와 루지체험장을 계속해서 만든다면 언젠가는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외면 받는 경우도 생길 수밖에 없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이렇다할 문화재나 관광지가 없는 횡성군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세계최장 및 전국에서 가장 긴 루지체험장을 만들어 개장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근 원주시는 소금산 출렁다리로 엄청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의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

횡성군도 횡성루지체험장을 잘 홍보하여 횡성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전국에는 강화 루지체험장, 통영루지, 합천루지, 양산루지, 충북 증평루지, 인근 평창과 홍천에도 루지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물론 그곳과 코스나 주변 연계성과 접근성에서 장점이 있다 하더라도 늘어나는 출렁다리와 둘레길, 루지체험장 등을 고려하여 차별화 전략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횡성군은 기존의 기반시설인 폐도로를 활용해 최소한의 사업비 투자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으로 총 시설사업비 27억(국비 10억, 군비 17억)이 투자됐고 운영방법은 횡성군 직영으로 인력 및 시설관리는 민간업체에 맡겼다.

특히 루지체험장 이용료 일정 금액을 우천면과 안흥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관광상품권이 지역 농산물, 지역상가, 음식점 등에 활용되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원주시도 소금산 출렁다리를 만들어 개통 일년 만에 185만 명이 방문하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자, 430억원을 들여 케이블카와 전망대 등 볼거리 확충한다고 한다.

횡성군은 현재 횡성댐에 호수길을 잘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이를 루지체험장과 연계하여 작품을 만든다면 적지 않은 관광객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문제는 전국 각 지자체에서 너도 나도 출렁다리와 루지체험장, 둘레길 조성 등 관광객 유치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횡성군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 된 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되고 횡성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길 기대한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03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8,157
총 방문자 수 : 32,253,843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