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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에 귀농·귀촌한 군민들의 모임인 횡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가 11일 창립 총회를 열고 출범한다고 한다.
요즘 횡성군엔 귀농·귀촌한 인구도 만만치 않다. 이들이 모임을 만들어 서로 정보교환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일조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횡성군엔 지난 2013년 6월 27일에 횡성군 귀농·귀촌협의회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창립 출범식을 하였다.
이날 출범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성공하는 귀농·귀촌이란 주제로 조병길 강사의 강의가 이루어 졌고 2부에는 경과보고, 임원소개, 정관 승인의건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횡성군 귀농·귀촌협의회 행동강령을 채택했는데 행동 강령을 보면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제2의 고향인 횡성군 발전에 적극 동참한다. △지역의 정치 참여를 하지 않는다. △회원의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한다. △횡성군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앞장선다. 등의 행동강령을 채택하고 활동을 하였다.
그러나 이 단체는 시간이 흐를수록 결집하지 못하고 서서히 존폐위기를 맡다가 이젠 모임을 하지 않는다.
이에 이번에 창립하는 횡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에 많은 귀농·귀촌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횡성에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상생하고 특히 지역의 본토박이와 교류하며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더불어 잘사는 횡성을 만들기를 바란다.
주변을 보면 횡성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은 사회 경험도 풍부하여 지역에서 각종 재능기부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앞으로 이번에 창립하는 귀농·귀촌인협의회에서는 큰 틀에서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 많은 수도권의 사람들이 횡성으로 제2의 인생을 살러 오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 누구나 살다 정(情)이 들면 고향이 되는 것이다.
우물 안의 개구리들 생각보다 폭 넓은 사고와 식견으로 훈훈한 횡성을 만드는데 많은 활동을 부탁한다.
횡성군은 인구가 수도권의 아파트 단지 하나의 인구도 되지 않는 아주 작은 전형적인 농촌이다. 그러나 지역에는 오래토록 내려오는 학연·지연·혈연 등으로 많은 파벌과 갈등이 상존하고 있어 많은 문제를 양산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을 횡성인구에 절반이 되는 타지가 고향인 귀농·귀촌인이 적극 나서 풀어야 한다. 이번에 창립하는 횡성군 귀농·귀촌인협의회는 횡성지역에 지연이나 학연 등에 얽매이지 않는 순수한 군민들이다.
그래서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하고 생각하고 행동하여 횡성의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갈등과 반목을 일소시키고 화합하는 횡성을 만드는데 앞장서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