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유 상 범 국회의원에게 듣는다
“횡성군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의정활동 하면서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절실하다는 것 느껴…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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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5일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유상범(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미래통합당 의원이 의정활동 100일을 맞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로 활동하면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 소음법 및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치악산국립공원 해제 문제 등 횡성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유 의원에게 그동안의 활동과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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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림면 부곡지구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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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의원에 당선되신지 100일을 맞으셨습니다. 먼저 축하드리며 검찰출신 유상범에서 정치인 유상범이 되셨는데 그동안의 국회의원 활동에 대한 소감?
- 먼저 횡성군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횡성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민 한분 한분이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횡성군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했던 군민들의 소망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0일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군민들의 삶의 이야기들이 너무나도 절실하다는 것과 상생과 협치, 원칙과 관례를 무시하고 일방적 의회 독재를 시도하는 거대 여당 앞에서 제1야당 국회의원으로서 활동과 역할이 참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 여당의 독주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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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사위 항의 모습 |
| ⓒ 횡성뉴스 |
| ▲ 횡성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책은 무엇인가?
- 지난 수십 년간 횡성군 발전의 걸림돌이 되어온 상수원보호구역 해제가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현안입니다.
1987년 원주취수장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묵계리 등 횡성군 38개리 48㎢가 규제지역으로 묶여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특히 원주시의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 2000년 완공된 횡성댐 규제까지 더해져 횡성 군민들은 이중으로 고통받아왔습니다.
이러한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취수원’의 개념을 법에 명문화하고 비상취수원 보호구역을 지정하도록 하여 상수원보호구역에 적용되는 규제의 일부를 완화하는 내용의 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희생하고 고통받아온 횡성군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이기에 관련 지자체와 부처간 지속적인 논의와 협의를 바탕으로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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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모펀드 특위 기자회견 |
| ⓒ 횡성뉴스 |
| ▲ 국회의원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사안이 있으시다면?
- 지난 총선에서의 당선은 변화와 발전을 갈망했던 군민 여러분의 승리였다고 생각하고, 군민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제대로 한번 일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꼭 이루고 싶은 사안보다는 모든 사안이 소중하고 중요합니다.
지역적으로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군 소음법 및 군용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치악산국립공원 해제 문제 등 산적해 있는 다양한 현안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앙정치에서는 입법, 행정, 사법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 기구인 공수처 설치에 대한 위헌성 판단이 시급합니다. 저와 미래통합당에서 제기한 ‘공수처법’ 헌법소원심판이 정식 심판에 회부되어 심사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위헌 시비가 가려져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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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지역 집중호우 피해 현장 방문 |
| ⓒ 횡성뉴스 |
| ▲ 횡성 강림면 부곡지구 주민들께서 “마을이 생긴 이래로 국회의원이 방문해 주신 것은 처음이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으셨는데 지역주민들을 위해 어떤 정치를 하고 싶으신지?
- 각종 규제와 정부 정책 등으로 소외받고 고통받으면서도 국회의원이 지역구를 방문하여 함께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우리 횡성군의 마음 따뜻한 주민분들이십니다.
우리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과 정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국가를 위해, 때로는 지역발전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온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정치인으로서 국민만 보고,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만들고 국민들이 합리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면서 언제나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 의원님께서 국회 상임위(예결위·법사위)와 미래통합당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시는지요?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으로서 헌법적 가치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되새기며 현 정권에 의해 훼손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삼권분립과 법치라는 헌정 질서를 되살리고, 거대 여당의 일방적 독주에 맞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균형 발전과 강원 예산확보의 창구역할을 위해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배분되고, 낭비 없이 적시에 집행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원내부대표로 선임되어 원내지도부와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한 당 원내 대책 논의 및 여당과의 소통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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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시장 방문 |
| ⓒ 횡성뉴스 |
| ▲ 횡성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나라 경제가 어렵고 거대 여당의 일방적 독주 앞에 정치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횡성에 와서 지역주민들을 뵈면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횡성은 저에게 참 따뜻합니다.
앞으로도 처음 그 마음으로 늘 한결같이 주민들을 섬기고 횡성군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군민들과 소소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웃고 소통해 나가고 싶습니다. |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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