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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군수 보궐선거 시 선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과열양상을 보이던이 횡성지역 군수선거 최초로 선거에서 여자관계 소문이 퍼지면서 막판 선거판이 요동을 쳤다.
여자 스캔들 문제는 2018년 선거 시에도 지역에서 한때 나돌았으나 그 당시는 잘 넘어갔다. 그러나 지난 보궐선거 시에는 A모씨가 선거 막바지에 페이스북에 여자 문제에 관한 언급을 하면서(횡성뉴스 4월 10일자 보도) 또다시 지역에 등장하여 많은 주민들은 의혹인지 사실인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4월 횡성뉴스 보도 취재시 장 군수는 여자 문제에 대해 “그러한 내용은 사실 무근이고 차후 적극 대처 하겠다”고 말했고, 또한 선거 유세장에는 “사실 무근이고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 장 군수는 당시 상대후보와 그 후보의 연설원을 공직선거법 및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하게 이르렀고 상대 2명은 경찰조사를 마치고 검찰로 사건이 넘어가 연설원은 검찰조사까지 마쳤다.
그러나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던 장 군수는 돌연 검찰에 취하서를 제출했고 검찰은 증거 불충분의 사유로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려 불기소 처분을 하였다.
선거시 유세장에서 사실무근이고 우주 끝까지 가서라도 진실을 밝혀 책임을 묻겠다던 장 군수가 왜 막바지에 가서 취하서를 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장 군수는 당시 주장처럼 사실무근이고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였으면 끝까지 가서 깔끔하게 여자 문제를 털어 버렸어야 했다.
다음선거가 많이 남지 않았다. 다음선거에서 또다시 이 두사람이 여자 스캔들을 거론한다면 그때가서 또다시 이 두사람을 고발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역에서는 장 군수에 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당초에 이 두사람을 고발까지는 가지 말았어야 했고 사실이든 아니든 군수에 당선이 되었으면 상대후보를 끌어 안았어야 했다는 것이다.
고발까지 갔고 현재 군수의 직분이니까 지역사회에 말이 많았던 사건이라 또다시 수면위로 올라 올 수 밖에다.
또한 이 문제는 장 군수가 다음선거에 등장한다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흘러나올 수밖에 없어 보인다. 어차피 고발까지 했으면 재판까지 가든 깔끔하게 판결을 받았어야 뒷말이 없을 것이다.
많은 정치인들이 여자관계의 도덕성 문제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 중앙정치인이던 지방 정치인이던 정치인들의 도덕성에 대한 반응은 국민들이 정서적으로 매우 민감해 한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군민들의 판단과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는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