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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 전천일대 생태 교란식물 가시박 제거 시급

번식력 강해 주변 나무 고사시키고 하천변 미관도 해쳐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6일

ⓒ 횡성뉴스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이 횡성읍 전천일대 하천변을 가득 메우고 아카시아 나무 등을 고사시키고 있어 가시박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횡성읍 남산교 아래 파크골프장과 경계를 이루는 제방 측면에는 생태교란 식물인 가시박이 아카시아 나무 군락을 고사시키고 있고 미관마저 해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가시박은 주변 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하여 고사시키는 귀화 유해식물로 번식력이 강하여 생태계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외래식물로 손꼽히며 북미에서 반입됐다.

가시박은 일년생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의 생육을 저해해 고사에 이르게 하는 유해식물로 지난 2009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식물 15종 중 하나이다.

횡성읍 주민 A씨는 “다른 시군에서는 생태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에 많은 단체들도 참여하고 있는데 횡성군은 군이나 환경관련 단체에서 신경을 쓰는 것 같지 않다”며 “생태계 교란 식물퇴치 활동 및 자연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석현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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