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A대형마트 경품추첨 1여 년이 지나 추첨은 언제하나? … ‘뒷말 무성’
일부 고객 “언제 추첨하나 불만” … “현금 당첨자는 이자까지 줘야” 우스개 소리 나와
A대형마트 관계자 “추첨 안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다. 추첨함은 보관 중”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6일
|
|
 |
|
| ↑↑ 사진은 고객감사 경품 대찬치 행사 때 A대형마트 건물에 내걸린 홍보 현수막과 매장에 놓인 경품추첨권 추첨함 |
| ⓒ 횡성뉴스 |
| 횡성지역 A대형마트가 지난해 마트이용 회원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감사 경품 대잔치’ 행사를 펼쳤다. 하지만 1여 년이 되도록 경품추첨을 하지 않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본지 2020년 1월 20일 보도)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횡성읍 시가지에 자리잡고 있는 A대형마트는 지난해 11월초 고객감사 경품 대잔치를 실시한다며 전단지와 현수막으로 ‘총 경품 2천만원을 쏜다’를 홍보하면서 매장 내 상품 할인 행사를 가졌다.
고객감사 경품 대잔치에는 대상(1명) 1000만원, 1등(1명) 300만원, 2등(1명) 100만원, 3등(1명) 상품권 50만원, 4등(2명) 포인트 30만점, 5등(5명) 포인트 10만점, 행운상(30명) 양곡10kg, 아차상(100명) 라면 1박스, 참가상(100명) 화장지, 행사최다방문상(2명) 한우세트 등의 경품을 내걸었다.
A대형마트는 회원에 한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경품추첨권을 지급했고, A대형마트를 이용해 추첨권을 받은 고객들은 추첨권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적어 매장에 비치된 추첨함에 넣었으나 추첨일과 당첨자 공지를 도대체 언제하는지 알 수 없다는 볼멘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지역주민 B씨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준다고 약속했으면 그 약속을 지켜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경품행사 추첨을 아직도 하지 않은 것은 고객들을 무시한 것처럼 느껴진다”며 “예전에 문자로 추첨일이 연기되었다고 통보를 받은 적은 기억이 난다. 하지만 오랫동안 추첨을 하지 않은 것은 무슨 이유든 마트가 크게 잘못한 것이고,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는 사과도 당연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역주민 C씨는 “마트 입장에선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상을 올리는 것도 중요 하지만, 이용객들이 지역주민인데 행사를 시작한 지가 1년이 되도록 추첨을 하지 않은 것은 지역주민들을 우롱하는 것 같아 몹시 불쾌하다”며 “요즘 코로나19에도 온라인으로 지역축제도 열리고 있는 판국에 경품행사 추첨을 고객들이 참여하는 공개방식이 아닌 비대면 추첨방식으로 바꿔서라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역주민 D씨는 “고객의 입장에선 이제는 1년 전에 넣은 추첨권이 추천함에 잘 보관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만약에 보관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추첨을 해도 투명성과 공정성이 떨어져 보일 것 같다”며 “1등 당첨자는 1000만원인데 1년이 넘어서 추첨한다면 이자까지 얹어서 줘야하는 것 아니냐”고 우스개 소리를 건네기도 했다.
이에 대해 A대형마트 관계자는 “경품추첨을 안한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때문에 못했다”며 “추첨일 연기 안내방송을 2월부터 하루에 5~6회 정도 매장에서 하고 있다. 5월 공개추첨을 하려고 군청에 질의를 했으나 많은 인원이 모이면 안된다고 해서 못했고, 또 8월에 다시 추첨을 하려고 했는데 수도권에서 코로나가 확산되어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횡성군청에 질의를 통해 해도 된다고 하면 하려고 한다. 벌써 1년이 되어서 고객입장에서 화가 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저희도 약속을 했는데 추첨을 하고 싶다. 추첨함은 봉인상태에서 보관하고 있다. 마트 입구에 추첨일 연기 현수막을 게첩한 바 있고 앞으로 발행되는 전단지를 통해 추첨일 연기에 대한 양해 문구를 삽입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고객들은 다른 지역의 경우 횡성지역 보다 더 큰 규모의 마트 경품행사도 코로나 시대 비대면으로 경찰관 입회하에 인터넷 유튜브 채널 라이브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데 A대형마트는 공개추첨만 하고자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0년 10월 26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514 |
|
오늘 방문자 수 : 14,834 |
|
총 방문자 수 : 32,240,520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