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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한 사람이 핵심 당직자 행사 참석 무늬만 탈당 유권자 복당했냐고?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02일

지역의 민주당지역구에서는 지난 10월 24∼25일 양일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지역위원회 핵심 당직자 연수회를 가졌다.

이러한 행사는 정당별로 수시로 갖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핵심 당직자 연수회는 핵심 당직자만 참석하는 것인데, 폭행사건으로 당을 탈당한 사람이 버젓이 핵심 당직자 연수회 기념사진을 같이 촬영한 사진이 나돌아 뒷말이 무성하다.

이 행사를 횡성에서 개최하여 잠시 방문했다면 문제는 다르지만 평창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대목이다.

자신의 순간 잘못으로 당헌·당규에 따라 부득이하게 당을 탈당을 하였다지만 그래도 현실은 정당 정치인데 탈당한 사람이 그 장소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면 아마도 겉으론 탈당하여 무소속이지만 사진을 같이 찍은 사람들의 마음은 유유상종(類類相從) 이다.

지역에서는 민주당의 핵심 당직자 연수회 사진이 나돌자 언제 복당했냐는 말이 나온다.

지역의 유권자들은 폭력사건으로 당을 탈당하여 지금은 무소속으로 대부분이 알고 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탈당을 하여 무늬는 무소속이지 현실을 같은 당으로 행동하고 있다.

겉으로 보이는 군의회의 정당을 보면 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 무소속 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당을 탈당했지 몸도 떠난 것은 아닌 것으로 비쳐진다.

지역의 일부 유권자는 말한다. 선거 시 인물보다 정당을 보고 선거에 임했다고 그래서 선거에 출마를 할 때 정당의 힘으로 당선된 인물들이 많다. 그러나 정당의 당헌·당규가 있음에도 탈당하여 제명된 무소속의 사람이 그것도 핵심당직자 연수회에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면 그 정당에도 신뢰는 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정당의 신뢰도와 인기도 때문에 당선되었으면 공인으로서 몸가짐과 행동을 잘했어야지 자신이 잘나서 당선된 양 기고만장하다가 사고를 저지르고 이제와서 탈당한 당의 핵심당직자 연수회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나돌아 유권자들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탈당한 사람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있어서는 안될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수십년 함께했던 사랑하는 당에 누가 되지 않고 반성하는 마음으로 당을 떠나며, 한 사람의 평의원으로 돌아가 남은 기간동안 자숙하며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은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역현실은 염량세태(炎凉世態)다. 그러나 군민들이 바라보는 이목은 다르다. 그러니 탈당한 당을 맴돌지 말고 본인이 현실을 알아서 판단해야 탈당한 당이나 유권자들도 이해를 할 것이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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