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설

기사는 독자가 판단하고, 진실은 덮을 수 없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9일

횡성신문이 운영하는 온라인 횡성뉴스의 접속자가 일일 1만5천여명을 상회하고 있다.

그만큼 군민들이 지역소식에 관심이 많다는 증거다. 횡성신문은 유가 신문이지만 온라인 횡성뉴스는 누구나 무료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통통뉴스’라는 앱을 이용하면 횡성지역 소식은 물론 각 지역별 소식과 기사까지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타 지역 관광객이 횡성에 오면 통통뉴스앱을 이용해 횡성지역의 정보와 소식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나날이 횡성뉴스 접속자는 늘어나고 있다.

언론의 사명은 독자로 하여금 자유로이 접근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터전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언론은 소신이 있고, 정도가 있고, 정의가 살아있어야 유지할 수 있다. 요즘 지역에는 언론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는 좋은 징조임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불특정 다수를 위해 만들어지는 신문 기사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무리가 지역에 생겨나면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하고 있다.

언론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현안 사항 등을 사실에 입각하여 주민의 여론을 취재하고 군민의 알권리를 위해 보도하는 것인데 요즘들어 자신들의 입장과 다르다고 기사내용을 악의적인 댓글로 폄하하는 일이 조직적으로 벌어지고 있어 지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언론은 사실에 입각한 기사를 많은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그에 따른 판단은 특정인이 유불리를 따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 개개인이 판단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느 기사를 놓고 자신의 입맛과 잣대로 평가하며 논평하는 것은 언론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폄하하는 것이고 이는 심각한 위험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반면 대다수 독자들은 객관적으로 기사를 읽고 판단하며 옳고 그름을 자신의 마음속에 두거늘 일부인은 특정언론을 탄압하려는지 마치 댓글전담반을 둔 것처럼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있고, 보도된 기사가 허위이거나 여론호도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치 여론 호도나 군민간 이간질인 것처럼 단정짓는 행위는 전국 어느 시·군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패거리 정치인이나 아부꾼들을 모아 지역에 분란을 일으키려는 아주 못된 행동이다. 순수한 언론을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마치 허위 기사나 작성하는 양 대처하는 횡성군에 유감을 표한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 국가도 아니고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은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사안을 반대편의 시각에서도 보도할 수 있는 것이다. 꼭 내 생각만 옳다는 식의 생각은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할 수밖에 없다.

지역의 각종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찬성이 있으면 반대 의견도 따르게 마련이다. 반대편의 의견이 나온다고 슬기롭지 못하게 즉각적으로 과민하게 대응하는 것은 소인배들이나 하는 행동이다. 좀더 느긋하고 성숙해져야 한다.

모든 일에 100% 찬성은 없는 법이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는 법이다. 군수의 임기가 이제 16개월 정도 남았다. 선거 180일전을 빼면 사실상 10여개월 밖에 안남은 셈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사사건건 특정언론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대할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횡성신문이 아무리 약소 언론이라 해도 이러한 경우는 3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이다. 세상사 모든 일엔 지지하는 세력과 반대하는 세력이 공존하기 마련이다. 반대하는 편이 뭉치고 행동하게 되면 강해지는 법이다.

그리고 진실을 덮을 수는 없다. 특히 신문의 모든 기사는 특정 집단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 독자들이 판단하는 것임을 횡성군은 명심하길 바란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29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514
오늘 방문자 수 : 26,534
총 방문자 수 : 32,252,220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