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즐겨찾기+ |
최종편집:2026-05-04 오전 09:42:43 |
|
|
|
|
|
코로나19로 올해 설 대목 기대 어려워 … 소비부진에 장바 구니 물가 상승
설 대목장 앞두고 소비자들 야외활동 극도로 자제, 5일장도 ‘직격탄’
상인 “밀폐된 마트보다 야외공간인 전통5일장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05일
|
|
 |
|
| ⓒ 횡성뉴스 |
|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어가면서 지역경기가 바짝 얼어붙어 다가오는 설명절의 특수도 기대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지난달 26일 횡성5일장의 분위기는 일기마저 고루지 못해 장마당이 썰렁하기만 했다.
5일장 상인 A씨는 “코로나19로 장기간 5일장이 폐쇄되었다가 개장한지가 얼마되지 않았지만 경기도 경기지만 사람들이 나오질 않는다”며 “사람을 봐야 장사를 하는데 돌아다니는 사람도 없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5일장을 찾은 한 노인은 “외지에 나가있는 가족들이 전화를 하여 절대 밖에 나가지 말고 집에만 있으라고 한다”며 “그래도 생필품이 떨어져 5일장을 나왔는데 사람이 이렇게 없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또 한 주민은 “올 설을 지내지 않기로 했다”며 “외지에 나가있는 가족들도 고향을 오지 못하게 해서 음식도 안하고 차례도 지내지 않기로 해 시장을 볼 필요가 없다”고 했다.
경제가 엉망인 가운데 코로나19까지 장기화되면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한숨만 쉬고 있는 실정이다.
횡성전통시장 황광열 조합장은 “이번 설 명절 대목장에는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고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이라며 “코로나19로 올해도 설 대목은 없을 것이란 비관적인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용침체, 소득양극화, 장바구니 물가 상승, 빚 상환 부담 등으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고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도 소비불황 우려를 키우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밀폐된 대형마트보다 야외공간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부터도 안전하다”며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없다고 전통시장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5일장 상인 B씨는 “이제 설 대목장은 1일장과 6일장 뿐인데 지금 상황을 봐선 설 대목장도 크게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5일장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
영세상인들을 위해서라도 마트 이용보다 가격이 저렴한 전통5일장에서 설 성수품을 구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05일
- Copyrights ⓒ횡성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
|
방문자수
|
|
어제 방문자 수 : 19,514 |
|
오늘 방문자 수 : 15,188 |
|
총 방문자 수 : 32,240,874 |
|
상호: 횡성뉴스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1, 2층 / 발행·편집인: 안재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노광용 mail: hsgnews@hanmail.net / Tel: 033-345-4433 / Fax : 033-345-443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강원 아 00114 / 등록일: 2012. 1. 31. 횡성뉴스(횡성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