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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수선거 벌써부터 모락모락 자천타천 거론된다

일부 정당 아직 조직정비 덜 된 곳도 있으나 대선·지선 위해 정비할 듯
지역 일부에선 지난 보궐선거 아픈 상처도 솔솔 피어나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5일

ⓒ 횡성뉴스
내년 6월 1일 치러지는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횡성군수 선거 출마 예상 후보들이 물밑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지역은 지난해 4월 임기 2년짜리의 군수 보궐선거로 치러지다 보니 선거열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내년 선거 열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역 정치인 A씨에 따르면 횡성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군수선거가 치러졌고, 선거 전 10여명의 예상자가 거론되다가 경선 전 포기를 한 인물들이 많아 이번 선거는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벌써부터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이 7~8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중앙정치권도 오는 4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의 보궐선거로 선거전이 시작되었고 자연스럽게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로 이어지면서 일찌감치 선거분위기가 과열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정치에 뜻이 있는 지역주민 B씨는 “내년 군수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군수 선거도 영향이 있을 것이고 또한 장 군수가 2년짜리 임기를 채우다보니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사업이나 공약 등 2년의 성과를 내기는 힘든 상황일 것”이라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찌감치 군수선거를 향한 인물들의 행보가 빨라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 15일 실시된 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장신상 후보가 1만4,882표를 얻었고 미래통합당 박명서 후보는 1만3,580표를 얻어 1302표차로 장신상 후보가 당선되었다.

당시 장신상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존경하는 횡성군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의 승리보다 횡성군민에 승리입니다. 앞으로 군민의 화합과 횡성발전을 위한 우리 군민의 뜻이라고 생각하며, 기필코 희망찬 횡성의 내일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와 같이 경쟁을 한 박명서 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같이 횡성발전을 위해서 함께 뛰는 그런 횡성군민의 한 사람이 되자”면서 “횡성군민 모두의 승리로서 횡성의 발전을 약속하고,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횡성발전과 군민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어 “앞으로의 선거에서는 허위사실공표나 흑색선거는 없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군수의 이 말은 선거기간에 상대 후보가 여자 스캔들을 문제삼은 것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당시 장신상 후보는 박명서 후보와 연설원을 선거법과 명예훼손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검찰은 지난해 최종 결론에서 피의자 박모 후보자에 대하여는, 피의자 연설원 A씨와 사전에 공모하였다고 볼 만한 증거가 없고, 피의자 연설원 A모씨에 대하여는, 고소인에 관한 풍문이 지난 2018년 선거 기간 및 전일 공개 토론회에서도 거론된 점, 피의자 연설원 A씨는 B씨의 게시글을 그대로 인용하는 방식으로 발언한 점, B씨는 게시글이 본인의 목격담, 경험사실 등에 기초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점, 피의자 연설원 A씨의 발언은 후보자의 도덕성 등에 관한 문제제기로 공익적 사항에 관한 것으로 볼 수 있는 점, 고소인은 고소 대상에서 B씨를 제외하였고 선거 이후 본건 고소를 취소한 점 등을 종합하면 고소인에 대한 풍문이 허위임을 인식하고도 낙선시킬 의도 하에 공표한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각 증거가 불충분하여 혐의없다는 것이고, 추가로 후보자비방이나 사실적시 명예훼손의 점에 관하여 살펴보면, 피의자 연설원 A씨의 발언 내용이 허위라고 단정할 자료가 부족하고 공익적 목적이 없다고 볼 수 없어 비방이나 명예훼손의 범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내년 지방선거가 벌써부터 분위기를 만들어가면서 지역 일부에서는 지난 군수 보궐선거의 아픈 기억들이 되살아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본지는 내년 횡성군수선거 후보로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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