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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횡성] 구리고개 쌈지공원, 따로 노는 안내판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 횡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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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에 만들어진 구리고개 쌈지공원은 국내 유명 가든디자이너 오경아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담에 그린 벽화는 임형빈 작가, 나뭇가지로 만든 꽃은 횡성의 상징인 함박꽃을 안인숙 작가가 형상화해서 만들었다.

작고 아담한 쌈지공원은 사계절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디자인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과 발길을 멈추게 했다.

이 쌈지공원이 지난해 공사를 새로 해서 전혀 다른 모습이 됐다. 최근에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 사업’으로 은가람길 안내판도 설치됐다. 있던 정원을 새로 바꿀 때에는 기대감이 생기는데 기대는 종종 실망으로 바뀌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쌈지공원 안내판은 교체되지 않고 그대로 있어 잘못된 내용을 안내하고 있다. 처음 쌈지공원을 디자인한 작가가 본다면 저작권 침해를 제기할 수도 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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