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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중도층 많아진 횡성 누가 이들을 끌어안느냐가 관건
대부분 군민, 지역 화합과 군민 편가르지 않는 인물 기대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 횡성뉴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좀처럼 완화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외출 자제 등 일상생활도 위축돼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지역 정치권의 활동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평소 같으면 정월 대보름을 전후해 각 읍면별, 마을별로 척사대회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데 이러한 행사가 코로나19로 전격 중단되면서 자신의 입지를 알리려는 사람들도 애를 태우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내년 지방선거에서 횡성지역의 풍향계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횡성지역은 보수 텃밭이라는 말대로 현재 선출직 현황을 보면 국민의힘 소속이 국회의원 1명, 도의원 2명, 군의원 3명 등 6명으로 구성되었고, 민주당 소속은 현 군수와 군의원 4명 등 5명으로 구성되었으나 군의원 1명이 폭력행위 등으로 탈당하고 또 한 군의원 1명은 군의장 선출과정에서 해당행위로 탈당, 무소속이 되어 현재는 민주당의 선출직은 군수와 군의원 2명 등 3명으로 구성되었고 무소속 군의원은 2명이 됐다.

내년 선거에서 선출직이 많은 정당이 여론몰이에서 유리한 것은 분명하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타 시군의 예를 보면 대부분 민주당이 압승해 다수의 선출직을 확보하고 있지만 횡성지역의 경우는 국민의힘이 더 많다.

주민 A씨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횡성지역의 최대 변수는 부쩍 늘어난 중도층을 누가 끌어안느냐에 달렸다”며 “그동안 각종 선거에서 일부 정치인들의 조직이 와해되는 지각변동과 계파를 이탈한 중도층이 늘어나면서 정당의 개념을 떠나 인물 중심의 선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 B씨는 “예전의 횡성은 보수의 텃밭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중도층이 많아진 것 같다. 능력과 인격을 겸비한 후보가 나와야 하는데 후보자격에 한참 못 미치는 사람까지도 누가 등을 떠미는 것도 아닌데 정당을 등에 업고 나오겠다고 한다”며 “이런 함량 미달 후보가 당선될 리도 없겠지만 선거판을 기웃거리는 것 자체만으로도 지역에 분란을 일으키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향한 시계바늘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각 정당에서는 흩어진 조직을 추스려야 하고 입지자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중도층을 끌어안을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내년 지방선거가 군민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만큼 대다수 군민들은 지역을 편가르지 않고 군민을 화합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과 인품을 가진 인물이 많이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다.

노광용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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