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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쓰담쓰담, 현천을 쓰고 아이들을 담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8일

ⓒ 횡성뉴스
지은이: 박형운/장봉근/박경화/지화도/ 김경혜/조성범/권영선/임창숙
펴낸날: 2021. 3. 5
펴낸곳: 웰북
값: 15,000원

코로나19가 일상이 된 오늘, 아이들 없는 교실에서 고군분투해 온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홉 명의 교사가 2월 끝자락 늦은 저녁 시간에 모였다.

아이들과 부대끼며 생활하는 현천살이 구석구석의 이야기, 그 속에 담긴 선생님들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각과 느낌을 담아 보자고 했다.

각자 아이들과 만나며 그때그때 글로 남겨 두기로 했고 한 달에 한 번쯤 만나 쓴 글을 함께 읽고 이야기도 나누기로 했다. 쓰고 이야기하고, 그러다 보면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모임이 되지 않겠나 해서 글쓰기 모임을 ‘쓰談쓰談(쓰담쓰담)’이라고 이름 붙였다.

코로나19로 현천의 교육 활동을 오롯이 담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각자의 방식과 소신으로 아이들을 만나고 품어 주는 ‘현천의 선생님’ 또한 보인다. 선생님들 글 속에서 ‘진짜 현천’을 본다.

둔내면에 있는 현천고등학교는 2015년 ‘앎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공동체’를 비전으로 개교한 강원도 최초의 공립 대안교육 특성화고등학교다. 사회 구조적인 문제 또는 지나친 경쟁, 입시 위주의 공교육으로 인해 상처받은 학생들이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이곳에 지원한다.

현천고등학교는 이들을 ‘새로운 꿈과 희망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아이들’, ‘새로운 질문을 가진 아이들’이라 칭한다. 그래서 한 가지 기준이 아닌 다양한 장면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섬세하게 살피고. 때로는 아이들과 함께 흔들려 주며 사람 중심의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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