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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 1인 시위 강도높여

3월 24일부터 공군부대 앞 천막농성 추가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07일

ⓒ 횡성뉴스
횡성군용기소음피해대책위(이하 군소위)는 70여일째 이어가는 1인 시위가 천막농성으로까지 확대했다.

군소위는 소음과 오염물질 배출의 원인인 블랙이글스 해체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3월 24일 오전 11시 블랙이글스가 주둔하고 있는 공군제8전투비행단 정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소위는 최근 공군제8전투비행단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가 횡성 상공에서 훈련을 하는 동안 비행항로와 이착륙지점을 중심으로 영상을 촬영해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영상자료에 따르면 블랙이글스가 내뿜은 연막은 20여분 만에 지면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확인됐다. 그동안 공군부대에서는 “연막이 안개 형태로 뿌려지는 방식이어서 지상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소멸되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해왔다.

특히 블랙이글스의 비행 영역에는 상수원보호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대기환경오염으로 인한 인체 유해성 논란에 이어 식수원 오염까지 우려되고 있다.

한편 대책위는 1인 시위에 이어 무기한 천막농성을 시작하면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해 12월 7일부터 혹한의 날씨에도 1인 시위를 통해 군용기소음과 경유스모크 오염물질 대책을 촉구해온 지 72일이 지났다. 그러나 공군은 실질적 권한이 없는 제8전투비행단을 앞세워 시간끌기와 명분쌓기를 하고 있다”며 “소음 및 오염물질 배출 관련 피해 조사 즉각 실시, 조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블랙이글스 훈련을 중단, 문제해결 권한이 없는 8전비 대신 공군본부가 직접 나설 것,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블랙이글스의 타기지 이전 훈련 대신 블랙이글스를 해체”하라고 촉구했다.

이철영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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