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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장례식장발 코로나19가 횡성으로 전파돼 지역사회가 긴장하고 있다. 횡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주민 8명(횡성29∼36번)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됐다고 밝혔다.
평창장례식장을 방문한 서울 관악구 확진자(1565)가 강림면 친척 집을 방문하면서 지난 6일 80대와 60대 2명 등 일가족 4명이 감염됐고, 횡성29번 확진자와 접촉한 40대(횡성33번)가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횡성31번 확진자와 접촉한 70대(횡성34번) 주민이 지난 7일 확진됐고, 횡성29번 확진자와 접촉한 50대(횡성35번), 서울 노원구(1,496번) 확진자 딸을 만난 60대(횡성36번)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이며, 강림면사무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접촉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달 29일 전국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양관 개원식을 열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우천면의 A종교시설에 대해 감염법 제49조에 따라 무기한 폐쇄 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또 해당 시설 운영자와 관리자 등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으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용자들에게도 각각 10만원의 별도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기준 횡성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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