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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면 마을버스 이용자는 불편하기만 하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5일

청일면을 운행하는 공영버스가 제기능을 못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수단은 이용횟수보다 제시간에 운행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래야 이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버스시간에 맞춰 이동할 수 있다.

올해 청일면 마을버스는 이러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수차례 운행이 중지되면서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청일면을 운행하는 공영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공무직 공무원 1명이 전담하고 있다. 그런데 공영버스를 운전하는 공무원이 올해 횡성군 공무직공무원 노조위원장에 선출되면서 노조활동시간과 버스운행시간이 겹쳐 정상운행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아졌다.

이로 인해 청일면 주민들은 병원진료조차 제때 받지 못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공무직노조 측은 법적으로 보장된 노조활동을 위해 대체인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군에서는 마을버스를 희망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을 포함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겠다고 한다.

주민들은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행되지 않아 매일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지만 공무직 노조와 군의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지기 전까지 주민들의 불편은 계속될 수밖에 없어보인다.

횡성뉴스 기자 / hsgnews@hanmail.net입력 : 2021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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